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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우가격, 농가 적정소득 수준으로 안정화 전망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01-09 조회수 6957
농림축산식품부는 8일 서울경제신문의 <‘한우대란’ 현실화하나> 제하기사와 관련해  “그간의 과잉 문제가 해소되는 올해 이후 농가가 적정 소득을 유지할 수 있는 수준으로 안정화될 전망”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한우는 명절이 최대 수요기간이며 산지가격은 통상 명절 전에 상승한 후 명절이 끝난 뒤 이전 수준으로 하락하는 추세를 보인다”고 덧붙였다.

참고로 지난해의 경우 설(1.31) 수요가 시작되기 전인 2013년 11월 한우 큰수소 가격은 517만원/600kg이었으나 설 수요가 집중된 1월에는 538만원까지 4.1% 상승한 뒤 2월 514만원으로 하락한 바 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2002년부터 지속 증가해 온 한우 사육마리수는 2012년 9월 302만마리(통계청 가축동향)까지 증가했다.

이같은 사육마리수 과잉으로 인해 한우 가격은 2011년부터 하락하기 시작해 산지가격이 생산비 이하로 하락함에 따라 대부분의 소 사육농가는 손실이 발생했다.

이에 정부는 소 가격 회복을 위해 한우암소 감축 및 소비촉진을 실시해 지난해 9월 한우 사육마리수는 273만마리로 감소세로 전환됐으며 산지가격은 생산비 수준으로 회복됐다.

한우 큰수소 가격은 2011년에 487만원/600kg까지 하락한 후 지난해 539만원으로 생산비(531만원, KREI 추정) 수준으로 회복했다.

한편, 국내산 쇠고기 공급량은 사육마리수 과잉으로 2011년 이후 매년 증가해왔으며, 지난해 국내산 공급량은 26만 1000톤으로 전년(26만톤)과 비슷한 수준이다.

서울경제는 “최근 한우값 상승은 정부가 한우 수급 조절을 위해 사육두수를 감축한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며 “공급 부족과 구제역 여파로 당분간 한우값이 급등세를 보일 전망이다”고 보도했다.

2015.01.08 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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