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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고랭지 배추가격 안정단계…단기 급등 가능성 적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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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4-07-04 | 조회수 | 8580 |
농림축산식품부는 4일 “고랭지배추는 비료비, 농약비 등이 많이 소요되며 토지임차료도 높고 작업 여건도 좋지 않아 다른 작형에 비해 생산비와 유통비용이 높은 편으로 봄배추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유지하는 경향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7월 상순 현재 도매가격은 포기당 1689원으로 평년(1541원)보다 9.6% 높은 수준으로 수급조절매뉴얼상 안정단계에 위치하고 있다”며 “그간 가격 하락 국면에서 벗어나 평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당분간 강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예상했다. 농식품부는 4일 매일경제신문의 <폭락했던 배추값 이젠 급등 조짐> 제하 기사와 관련해 이같이 해명했다. 이어 “5월 하순 고온 및 가뭄의 영향으로 석회결핍증(‘꿀통’현상)이 심각했던 영월 남면, 횡성 둔내 지역은 7월 상순 현재 출하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7월 중순 이후 본격 출하되는 평창 계촌, 정선 임계, 삼척 하장 지역은 적절한 강우와 기온으로 현재까지 생육상황이 양호한 편으로 기상이변이 없다면 단기적 급등 가능성은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정부는 고랭지배추의 급격한 작황악화에 대비해 노지봄배추 및 고랭지배추 7000톤을 비축 중에 있다”며 “기상이변에 따른 일시적 공급부족 발생 시 정부 비축물량을 활용해 시장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농업관측센터(KREI) 산지기동반을 운영해 매일 생육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고랭지배추 계약재배 물량을 6만톤(전년 4만5000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농식품부는 아울러 “강원도청, 농협 등과 연계해 고랭지배추 연합판매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안정생산 및 출하조절을 지원해 가격안정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매일경제신문은 “햇배추 출하가 끊기자 올해 들어 내내 바닥에 머무르던 배추가격도 처음으로 반등세로 돌아섰다. 지난달에도 전년대비 35% 낮았던 것과 비교하면 무서운 상승세”라고 보도했다. 또 “여름철 고랭지 배추 농사는 워낙 날씨 영향을 많이 받는다. 지금과 같은 폭염과 소나기가 이어지면 가을 시즌까지 배추 가격 강세가 계속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문의 : 농림축산식품부 원예산업과 044-201-22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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