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는 2.6(수) 07:30,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유통업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유통산업발전협의회를 개최함
 ㅇ 금번 회의에서는 ① 유통산업연합회 출범계획, ② 파주시 유통산업 상생전략, ③ 일본 유통업 현황 및 시사점에 대한 발표가 있었음

□ (유통산업연합회 출범) 그간 정부 주도로 운영되던 유통산업발전협의회를 민간 운영 체계로 전환하고, 업계의 참여 범위도 확대하는 등 유통산업연합회로 확대 개편됨
ㅇ 정부는 지난해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이 참여하는 유통산업발전협의회를 구성, 출점자제, 자율휴무 등 상생방안을 마련한 바 있음
ㅇ 금번 새롭게 출범하는 유통산업연합회는 유통산업의 상생협력과 발전 방안을 상시적으로 논의하는 場이 필요하다는 업계 공감대가 확보됨에 따라 기존 유통산업발전협의회를 확대, 개편한 것임
- 대형마트 3사, 기업형슈퍼마켓 4사, 전통시장, 슈퍼마켓에서 프랜차이즈, 편의점, 온라인쇼핑 등으로 참여 범위를 확대
- 지경부가 임시 사무국 역할을 수행하던 것을 대한상의 유통물류진흥원에 지원단을 설치하여 민간 자율 체계로 전환
* 다만, 대형유통업계와 골목상권의 요청에 따라 정부대표가 계속 참여하여 조정 역할 수행(운영위원 : 산업경제실장, 분과위원 : 산업경제정책관)
ㅇ 업계는 “유통산업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골목상권, 불공정거래 등 유통업계의 내부 갈등으로 정책적으로 소외된 측면이 있었으나,
* 전체 종사자 수의 15.0%(364만명), GDP의 7.5%(81.6조원)

지식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