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view_cont><P>농림수산식품부는 26일 “배추 가격이 하락한 지난해 10월 이후에는 배추를 수입하지 않았다”고 밝혔다.</P><P>농림부는 이날 자 서울경제 ‘뒤집힌 배추값 국산, 중국산보다 싸졌다’ 제하의 기사에서 “정부가 지난해 10월이후 공급과잉으로 가격이 폭락한 상태에서도 배추와 대파를 수입해 가격 하락을 부채질했다”라고 보도한 내용에 대해 이 같이 해명했다.</P><P>정부는 지난해 가을배추 재배면적 증가와 작황이 좋아 생산량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배추 가격이 하락한 10월 이후에는 수입하지 않았다.　　　</P><P>특히 지난해 10~12월 민간에서 수입한 배추는 88톤으로, 배추 가격이 높았던 2010년 10~12월 수입량 1만 3375톤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P><P>오히려 정부는 국내 공급과잉 해소를 위해 8만톤을 시장에서 격리하고, 인센티브 지원 등을 통해 수출을 촉진하며 지난해 10~12월 배추 5571톤을 수출했다.</P><P>아울러 농림부는 같은 기간 대파도 수입한 사실이 없다고 덧붙였다.　　</P><P>문의 : 농림수산식품부 원예산업과 02-500-2012</P></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