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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부추/꽃대 발생으로 물량 줄어 강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9-08-17 조회수 3992
<!-- 기사 내용 시작 --><FONT id=abc style="fontsize: 13px">부추값의 고공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BR><BR>10일 가락시장에서 일반부추 500g 상품 평균 가격은 1484원으로 전주 평균 997원보다 49% 올랐고 지난해 이맘때 평균 891원과 비교해 67% 상승했다. <BR><BR>이는 출하량이 감소했기 때문. 재배지역이 줄어든 가운데 꽃대 발생으로 작업이 원활하지 못해 시장 반입량이 감소한 것이다. 소비 또한 늘어나는 경향을 보이면서 가격이 높게 형성되고 있다. <BR><BR>8월말까지 이런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는 유통인들이 많다. 가격 상승으로 인해 여주, 이천에서 물량이 가세하는 등 출하량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만큼 소비가 활기를 띠고 있기 때문이다.<BR><BR><STRONG>500g 1484원…전년대비 67%↑, 말복 맞아 소비 증가 기대 고조</STRONG><BR><BR><IMG src="http://agrinet.co.kr/admin/data/edit/2168-5-1.jpg" align=right>▲꽃대 발생으로 작업 어려워=최근 서울과 경기도 인근에서 주출하되는 가운데 남양주와 서울 송파 지역 물량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송파의 경우 재개발 등으로 인해 농사를 포기하거나 이천 등 경기 남부로 이전을 하는 농가가 늘면서 출하량 감소폭이 큰 편이다. 이런 가운데 고온이 지속되면서 꽃대 발생이 예년보다 빠르고 그 양도 많아 작업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게 농가들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장마철에 파종한 물량의 경우 일부에서는 백납 또는 끝마름, 웃자람 등 상품성 하락요인이 나타나 시장 반입량이 줄고 있는 것도 가격 상승에 한몫하고 있다. <BR><BR>조인형 양동부추작목회장은 “장마 전까지는 상품성이 좋은 편이었지만 8월 들면서 꽃대가 발생해 일일이 수작업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BR><BR>▲말복에 소비 증가 전망=그동안 초복과 중복이 장마와 겹치면서 소비가 활성화되진 못했었다. 특히 7월 내내 오이값이 고단가를 유지하면서 오이부추무침, 오이소박이 등으로 소비가 어려워지자 중품 이하 물량의 재고가 늘어나기도 했었다. 그러나 폭염이 이어지면서 이전 복날에 비해 말복 소비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심리로 납품 주문이 쇄도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도매시장 중도매인들은 말복보다 1~2주일 전부터 물량 확보에 나서게 되면서 가격이 높게 형성됐다. <BR><BR>정인명 한국청과 경매과장은 “일반 식자재 납품외에도 대형마트 등에서 복날 행사를 실시하고 있어 당분간 가격 상승은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FONT> <!-- 기사 내용 끝 --><BR><P align=right>- 출처 :한국농어신문 (09.8.13)-<BR></P></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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