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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뉴스
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 가공식품용 쌀 소비량 10%로 늘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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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9-08-17 | 조회수 | 3758 |
쌀 생산량의 6%에 불과한 가공식품용 쌀 소비를 2012년까지 10%로 늘리기 위한 프로젝트가 추진된다.<BR><BR> 정부는 이를 위해 정부 쌀의 가공용 공급가격을 30% 인하하고 공급체계도 쌀보다 쌀가루를 공급하는 방향으로 전환키로 했다.<BR><BR>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3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인천시 강화읍 소재 쌀국수 제조회사인 (주)한스코리아에서 열린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쌀 가공산업 활성화 방안’을 보고하고 적극 추진키로 했다.<BR><BR> 최근 수확기를 앞두고 농업인과 생산단체들이 소비부진에 따른 쌀 재고 증가로 몸살을 겪고 있는 상황인데다 2000년대 이후 쌀이 생산과잉 기조를 보이며 매년 16만톤 가량의 쌀이 재고로 남을 것으로 예상되는 등 근본적인 쌀 소비대책이 시급한데 따른 것이다.<BR><BR> 이명박 대통령도 이 자리에서 “쌀 소비를 늘려야 농민들이 산다”며 “연간 16만 톤에 달하는 쌀 잉여물량을 해소해 마음 놓고 농가들이 생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소비 진작 방안을 서둘러 강구할 것”을 당부했다.<BR><BR> 이에 농식품부는 연간 국내 쌀 생산량의 6%인 27만 톤을 사용하고 있는 가공용 쌀을 2012년까지 10%인 47만 톤으로 늘린다는 방침이다.<BR><BR> 이를 위해 2005년산 정부 쌀 공급가격을 현재 kg당 1446원에서 1000원으로 30% 인하하고, 3년 이상 보관된 정부 쌀은 가공용으로 공급토록 제도화하기로 했다.<BR><BR> 이밖에 정부 가공용쌀 공급방식을 쌀에서 쌀가루로 전환하고 민간투자를 유도해 대규모 제분공장 설립을 추진하며, 쌀가루 제조 시 발생하는 쌀뜨물을 토양개량제 등으로 자원화 하는 방안도 추진된다.<BR><BR> 특히 밀가루 식품을 대체키 위해 군납·학교급식 등 공공부문부터 쌀 가공제품으로 대체하고 일정량 이상 쌀을 사용해야 제품명에 쌀 표시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쌀 함량비율에 따른 제품명 표시제한’ 도입을 검토키로 했다.<BR><BR>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어른부터 어린이까지 밀가루에 학습돼 쌀 가공식품 소비 촉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아침밥을 대체할 쌀 가공식품 개발·보급을 통해 아침 결식률을 낮추고, 홍보 강화와 제도 개선을 통해 쌀 중심의 우리 식문화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을 끌어 올리겠다”고 밝혔다.<BR><P align=right>- 출처 :농수축산신문 (09.8.17)-<BR></P></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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