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SPAN class=s02>사과·노지감귤 생산량 늘고 배는 작년보다 8% 감소할듯</SPAN><BR></STRONG><BR><DIV class=default_txt id=articleBody style="FONT-SIZE: 11pt">올해 사과는 생산량이 크게 늘어나는 반면 배는 감소할 전망이다. 노지감귤 생산량은 지난해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하고 단감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10월 초 추석으로 인해 모든 품목의 9월 출하량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 8~9월 과일관측을 정리한다.<BR><BR>◆사과=출하량 증가로 〈쓰가루〉 8월 가격은 15㎏ 상품이 2만1,000~2만4,000원으로 예상된다. 9월 출하될 〈홍로〉 품질은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추석으로 인해 9월 출하량이 지난해에 비해 18％ 늘어날 것으로 보여 추석 성수기 가격은 지난해에 비해 낮을 전망. 재배면적은 지난해에 비해 2％ 늘어난 3만451㏊, 성목면적은 4％ 증가한 1만9,178㏊. 예상 생산량은 지난해에 비해 8％ 늘어난 50만7,000t.<BR><BR>◆배=8월 출하량은 지난해에 비해 6％ 감소한 1만6,000t, 9월에는 17％ 증가한 11만6,000t으로 예상된다. 9월 출하량 증가는 추석이 지난해에 비해 2주가량 늦어지면서 경기·충청지역 출하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개화기 저온현상과 서리피해로 상품 비율은 지난해에 비해 3％ 낮을 전망이다. 재배면적과 성목면적이 모두 감소해 올 생산량은 지난해에 비해 8％ 감소한 43만1,000t 수준으로 예측된다.<BR><BR>◆감귤=8~9월 출하될 시설〈온주〉는 당도가 11.6브릭스, 당산비가 11.7로 지난해에 비해 품질이 좋을 것으로 조사됐다. 소과비율도 늘어날 전망이다. 8월 가격은 상품 5㎏ 2만1,000~2만4,000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18％ 낮을 전망이다. 9월에도 출하량이 급증할 것으로 보여 가격하락이 예상된다. 노지〈온주〉 착과수가 증가해 생산량은 지난해에 비해 24％ 늘어난 64만t으로 예측된다.<BR><BR>◆포도=출하량 증가로 노지포도 8월 가격은 〈캠벨얼리〉 상품 5㎏ 1만~1만2,000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25％ 낮을 전망이다. 9월에는 재배면적 감소로 출하면적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8~9월 출하될 노지포도는 송이모양·당도·착색 등이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배면적과 성목면적 감소로 올 생산량은 지난해에 비해 1％ 줄어든 33만1,000t 수준.<BR><BR>◆복숭아=생육상황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8월 출하량은 성목면적과 단수 증가로 지난해에 비해 7％ 늘어날 전망이다. 9월 이후 출하될 만생종은 출하면적 감소로 인해 출하량이 지난해에 비해 4％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8월 가격은 유모계 〈미백〉 상품 4.5㎏이 지난해에 비해 10％ 낮은 1만3,000~1만5,000원 예상. 9월 이후 출하량은 지난해에 비해 4％ 감소할 전망.<BR><BR>◆단감=성목면적이 1만2,982㏊로 지난해에 비해 8％ 감소했지만 단수는 지난해에 비해 9％ 증가한 것으로 예상돼 생산량은 지난해와 비슷한 21만6,000t 수준으로 전망된다. 9월 출하량은 지난해에 비해 14％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10월 초 추석에 맞춰 〈서촌조생〉이 9월 하순에 집중 출하될 것으로 예상된다. 크기와 당도 모두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좋은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 <BR></DIV><P align=right>- 출처 :농민신문 (09.8.14)-<BR></P></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