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N class=s02><STRONG>농경연 관측</STRONG></SPAN><BR><BR><DIV class=default_txt id=articleBody style="FONT-SIZE: 11pt">수박·참외·일반토마토 등은 대체 과일 출하량이 많아 지난해에 비해 낮은 가격을 유지할 전망이다. 호박·오이는 출하면적 증가로 가격이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수박을 제외한 과채류들은 8월 정식의향이 증가해 가을철 출하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8~9월 과채류관측을 정리한다.<BR><BR>◆수박=출하 지연과 신규면적 증가 등으로 8~9월 출하면적이 1~3％ 증가할 전망이다. 출하량도 1~2％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8월 가격은 대체 과일 출하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상품 8㎏ 한개 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19％ 낮은 8,500~9,500원으로 전망된다. 추석 출하를 위해 정식을 7월로 앞당긴 농가들이 늘어나는 등 정식시기 조정과 정식 감소로 인해 8~9월 정식면적은 1~7％ 감소할 것으로 조사됐다.<BR><BR>◆참외=8~9월 출하면적은 지난해에 비해 7~11％ 감소할 것으로 조사됐다. 긴 장마로 병해충 발생이 증가해 단수는 지난해에 비해 1~4％ 낮을 것으로 보인다. 출하량도 지난해에 비해 10~12％ 감소 전망. 출하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대체 과일이 많아서 가격은 약세가 예상된다. 15㎏ 상품 도매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3％ 낮은 2만2,000~2만6,000원 전망.<BR><BR>◆일반토마토=작목 전환하는 농가가 늘어나면서 8~9월 출하면적은 지난해에 비해 1~3％ 감소할 것으로 조사됐다. 기상 악화로 단수도 줄어 출하량이 8월에는 4％, 9월에는 1％ 감소할 전망이다. 하지만 대체 과일 출하량 증가로 가격은 약세가 예상된다. 10㎏ 상품 한상자 도매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9％ 낮은 1만4,000~1만6,000원 선.<BR><BR>◆방울토마토=8월 출하량이 지난해보다 2％ 줄어 가격은 평년에 비해 5％ 높은 5㎏ 상품 한상자 1만2,000~1만4,000원으로 예상된다. 8월 정식면적은 지난해에 비해 1％ 감소할 전망이며 9월 정식면적은 지난해 수준.<BR><BR>◆주키니호박=8월 출하량이 지난해에 비해 6％ 많을 전망이다. 출하량 증가로 가격은 지난해에 비해 20％ 낮은 상품 10㎏ 한상자에 7,000~9,000원 예상. 최근 높은 가격으로 인해 정식면적이 7월에는 6％, 8월에는 8％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BR><BR>◆애호박=최근 높은 가격을 유지하면서 출하면적이 증가했다. 지난해에 비해 8월에는 2％, 9월에는 6％ 늘어날 전망이다. 출하량도 지난해에 비해 2％, 평년에 비해 11％ 증가가 예상된다. 가격은 지난해에 비해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20개 상품 도매가격이 9,600원 내외 전망. 7~9월 정식면적은 3~7％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BR><BR>◆백다다기오이=신규재배와 2기작 면적 증가로 8월 출하면적은 지난해에 비해 3％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9월에는 4％ 증가가 예상된다. 출하량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데다 소비 대체재인 취청오이 출하량도 많을 것으로 예상돼 가격은 지난해에 비해 낮은 상품 100개 기준 2만5,000원 내외 예상. <BR><BR>◆취청오이=8~9월 출하면적이 지난해에 비해 5~6％ 늘어나면서 출하량도 6％ 늘어날 전망이다. 수요부진이 예상돼 도매가격은 상품 50개 9,000~1만1,000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낮을 것으로 보인다. 8~9월 정식면적은 지난해에 비해 4~5％ 증가 예상.<BR></DIV><P align=right>- 출처 :농민신문 (09.8.12)-<BR></P></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