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뉴스

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중국산 양념채소류 수입 줄어들 듯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9-08-11 조회수 3770
<P><STRONG>마늘·양파·고추 등 현지 생산량 큰 폭 감소, 수입가격도 크게 올라…당분간 반입 어려워</STRONG></P><P>중국산 양념류와 일부 채소품목의 수입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BR><BR>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중국에서 마늘과 양파, 건고추 등 양념류의 생산량이 대폭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 인해 현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수입가격도 올라 우리나라로 수입은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BR><BR>마늘의 경우 중국내 생산량이 줄면서 저장수요는 크게 늘어 산지가격은 지난해 톤당 90달러에서 최근에는 무려 630달러를 형성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지난 7월 한달간 마늘수입량은 약 1000여톤으로 지난해 같은달 4000여톤보다 대폭 줄었다. 또한 7월말을 기준으로 중국산 깐마늘의 국내 도매가격도 1kg당 3400원대로 올라 국산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BR><BR>양파 또한 중국에서 생산량이 줄어 가격이 급상승했다. 지난해에는 중국내 산지가격이 톤당 87달러였는데 최근에는 200달러에 달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저장물량도 지난해보다 30% 가량 적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앞으로 중국내 양파가격은 강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로 인해 중국산 양파 수입량은 7월 들어 지난해와 비교해 90% 가량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BR><BR>건고추의 경우 중국내 산지가격이 지난해보다 낮게 거래되고 있지만 민간 수입가격은 지난해보다 소폭 오른데다 중국내 가격도 회복되고 있어 앞으로 수입량은 다소 줄어들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측됐다. <BR><BR>이처럼 양념류의 수입감소가 예측되고 있는 가운데 배추(김치)와 당근 등 일부 채소품목 수입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BR><BR>중국의 고랭지배추 재배감소로 현지 김치제조 비용이 오르면서 중국산 김치 가격도 높아진 것이다. 이로인해 1~6월 상반기 수입량은 9만1035톤으로 지난해보다 약 30% 가량 줄었다. 당근 또한 중국내 산지가격이 최근 톤당 450달러로 지난해보다 두배 가량 높아지자 최근 수입물량이 10% 정도 줄은 것으로 나타났다. <!-- 기사 내용 끝 --><BR></P><P align=right>- 출처 :한국농어민신문 (09.8.10)-<BR></P></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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