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TRONG>강감창 서울시의원 중도매인·상인 설문, 68%가 “영업 지장 받을 것” 우려</STRONG></P><P>가락시장의 시설현대화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가락시장 상인들은 재건축 사업방식에 대해 찬성하고 있지만 사업 기간동안 영업은 지장이 있을 것으로 우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재건축을 통한 시설현대화사업이 11년으로 장기간 추진되도 차질없이 진행될 것으로 내다봤다.<BR><BR>이같은 결과는 서울특별시의회 강감창 의원이 가락시장 중도매인과 직판상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밝혀졌다.<BR><BR><IMG src="http://agrinet.co.kr/admin/data/edit/2167-6-1.jpg"><BR><BR>강 의원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가락시장 재건축 결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물음에 응답자의 71.62%가 잘된 결정이라고 말한 반면 잘못된 결정이라는 답변은 21.42%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1년간의 순환개발 방식에 대한 찬반을 묻는 질문에는 찬성한다 59.40%, 반대한다 30.63%, 잘 모르겠다 9.99% 등으로 조사됐다. <BR><BR>이에 따라 가락시장 재건축이 계획대로 잘될 것 같느냐는 물음에는 차질없이 진행될 것이라는 비율이 50.07%를 차지했고, 계획대로 진행되기 힘들 것이란 응답은 35.48%로 조사됐다.<BR><BR>이처럼 가락시장 상인들은 재건축을 통한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찬성하는 비율이 높지만 사업기간 동안 영업활동은 걱정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BR><BR>가락시장 재건축이 영업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는 질문에 대해 영업에 지장이 있을 것이란 응답이 68.20%인 반면 지장이 없을 것이라는 비율은 22.34%에 그쳤기 때문이다. 이와함께 서울시농수산물공사의 재건축 추진 과정에서의 공정성에 대해 공사가 일방적으로 추진한다 36.79%, 공정하고 객관적이다 32.46%, 잘 모르겠다 30.75% 등으로 의견이 분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BR><BR>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가락시장 중도매인과 직판상인 4012명을 대상으로 ARS로 실시됐으며, 통화연결된 3056명중 761명이 응답해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1.21% 였다. <!-- 기사 내용 끝 --><BR></P><P align=right>- 출처 :한국농어민신문 (09.8.10)-<BR></P></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