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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정부 재고쌀 격리 ‘미적미적’, 산지 쌀값하락 브레이크 없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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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9-08-11 | 조회수 | 3553 |
<P><STRONG>올 수확기 벼값 급락 우려</STRONG></P><P>정부가 2008년 쌀 재고 격리를 확정짓지 못하고 있어 쌀 시장의 혼란은 심화되고 있다. 특히 올 가을 수확기에는 지난해보다 벼 값이 낮게 형성될 것이 기정 사실로 예측되면서 일각에서는 벼값 급락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BR><BR>농식품부는 당초 8월 중하순경에 2008년산 쌀의 일부를 시장에서 격리하는 계획을 잡고 예산부터 협의를 진행해 왔다. 또한 재고 쌀 격리가 검토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쌀 시장에서도 이를 예의주시하며 높은 관심을 보인 게 사실이다. <BR><BR>그러나 수확기가 다가오고 있지만 재고 쌀에 대한 시장격리가 아직도 확정되지 않고 있어 최근 양곡시장에서는 지난 2005년 이후 최대의 역계절 진폭이 발생하고 있다. <BR><BR>양재동 양곡도매시장에서도 쌀 도매가격의 하락세가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20kg 포대당 전라도 쌀은 지난 1월 3만8500~4만1500원에 거래되던 것이 3월에는 3만8000~4만1500원, 6월에는 3만6500~4만1000원으로 줄곧 하락해 왔으며 최근에는 3만6000~4만500원으로 더 떨어졌다. 같은 기간 충청도 쌀의 경우에도 지난 1월 3만9500~4만2000원에서 최근에는 전라도 쌀과 비슷한 3만6000원에서 4만500원으로 하락했다. 특히 시장에서 고가 대접을 받아왔던 경기도 쌀마저 자존심을 구기고 있다. 최근 양재동 양곡시장에서 포대당 4000원 가량 급락한 3만7000~4만9000원을 형성하고 있어 다른 지역쌀보다 하락폭이 더욱 크게 나타나고 있다. <BR><BR>이처럼 쌀 값 하락이 그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것은 농협RPC 등의 쌀 재고가 많기 때문이다. 농협은 현재 전국적으로 약 40만톤의 재고를 갖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로 인해 수확기를 앞두고 재고 처분을 명분으로 출혈을 보며 출하하는 등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관련 산지 RPC 관계자는 “이제와서 재고쌀을 시장에서 격리한다고 해도 산지 쌀값이 지지되지 않을 것”이라며 “정부의 시장격리가 신속히 결정되지 못해 수확기 벼값은 지난해보다 낮게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 기사 내용 끝 --><BR></P><P align=right>- 출처 :한국농어민신문 (09.8.10)-<BR></P></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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