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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뉴스
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 체리, 수입과일시장 ‘왕좌’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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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9-08-06 | 조회수 | 3898 |
<P><STRONG>지난달 점유율 30% 육박…바나나 앞질러</STRONG></P><P>바나나가 주도해왔던 수입과일 시장에서 최근 체리가 가장 큰 품목으로 등장했다. <BR><BR>대형마트에 따르면 지난 7월 매출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0~5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전체 수입과일에서 차지하는 비중 또한 30%에 이르면서 점유율에서 바나나를 앞지른 상태다.<BR><BR>이는 체리값이 하락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6월말부터 생산되는 미국 워싱턴산의 경우 당도가 높고 특히 올해 적정한 기후 조건으로 작황이 좋아 생산량이 크게 늘어났다. 이런 가운데 환율이 안정되면서 체리값이 6월에 비해 10% 정도 하락하면서 소비자들에게 부담이 된 것이다. 3일 가락시장 도매가격 또한 5kg 상품 기준 5만1500원으로 지난해 이맘때 평균 5만7000원보다 10% 떨어진 상태다. <BR><BR>이와 함께 장마로 인해 국산 과일의 품질이 저하되면서 대체과일로 수입 과일 판매가 크게 늘어난 가운데 최근 여름철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소비 또한 증가 추세에 있다. 이에 따라 대형마트들은 8월 초부터 500g과 300g으로 소포장을 늘리는 등 기획 판매를 통해 매출 증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BR><BR>롯데마트 한 관계자는 “보통 800g 한 팩에 5~6월에는 1만5000~1만6000원 하던 것이 7월 들어서면서 1만1000원대로 가격이 뚝 떨어졌다”며 “이전 캘리포니아산보다 맛도 좋아지면서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이 더 많이 찾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BR><BR>그러나 이는 상권에 따라 다른 양상을 보이기도 한다는 게 유통인들의 설명이다. 일반 지역보다 판매량이 월등히 높은 강남, 분당 등의 경우를 제외하고 다른 지역은 판매량이 바나나, 키위 등 다른 수입과일과 엇비슷한 형태로 소비가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BR><BR>최승봉 구리청과 경매차장은 “체리는 고가 과일에 속하기 때문에 예전부터 지역에 따른 소비 편차가 큰 품목 중에 하나였다”며 “대형마트의 점유율도 이런 현상의 연장선상이라고 볼 수 있지만 전국적으로도 체리 판매가 늘고 있는 것은 일반적인 현상”이라고 말했다. <!-- 기사 내용 끝 --><BR></P><P align=right>- 출처 :한국농어민신문 (09.8.6)-<BR></P></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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