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bsp;<B>물류 전문회사와 전략적 제휴, 기업간 전자상거래 10월 오픈</B></P><P> </P><P>지난달 20일 친환경농산물 B2C 쇼핑몰을 필두로 운영에 돌입한 aT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가 오는 10월 중 오픈하는 B2B를 위한 물류시스템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기업과 기업간의 거래인 B2B가 사이버거래소의 주력사업인 만큼 물류효율을 얼만큼 높이느냐에 따라 사업의 성패가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사이버거래소는 물류사업자 공개입찰을 거쳐 올 하반기 세부 사업계획을 수립, 내년부터 물류시스템을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BR><BR><STRONG><FONT color=#3366ff>내달 중 공개 입찰<BR>계약기간은 2년4개월<BR>자체 물류센터는<BR>2012년께 구축 예정</FONT><BR><BR><IMG hspace=5 src="http://agrinet.co.kr/admin/data/edit/2166-7-1.jpg" align=right>▲물류 시스템 운영 방향은</STRONG>=사이버거래소의 B2B는 오는 10월 중 오픈될 예정이다. 그러나 시범사업인 올해는 판매와 구매자간의 농수산물 수배송 등의 물류는 사업자가 기존에 사용하던 방식을 활용키로 했다. 사이버거래소의 물류지원은 사실상 내년부터 이뤄지는 것이다. <BR><BR>물류 시스템 구축에는 막대한 투자가 필요하기 때문에 사이버거래소는 우선 물류 전문회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물류 시스템을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사이버거래소는 물류협력 업체 입찰공고를 내고 9월 중순경 사업자를 선정키로 했다. 이에 따라 사이버거래소의 물류 시스템 구축방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BR><BR>사이버거래소는 거래 농수산물의 수배송은 물론 상품 집하, 검수, 검품, 전시, 저장 등의 물류센터와 소분, 전처리ㆍ가공 등 상품화할 수 있는 시설 등 일관된 시스템을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따라서 물류협력은 이와 같은 시설을 모두 갖춘 전문 업체가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농수산물의 특성상 거래 과정에서 이변이 속출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기 때문에 농산물의 종류, 물동량 등에 대해 사전 예고가 없어도 대응이 가능해야 할 것이다. <BR><BR>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 관계자는 “물류협력 업체를 9월 중으로 선정해 물류기능을 마련하고 내년부터 시스템을 가동하게 될 것”이라며 “사이버거래소의 내년 거래 목표액이 2800억원인데 이 물량 중에서 약 25% 정도가 사이버거래소의 물류시스템을 활용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BR><BR><STRONG>▲자체 물류센터 구축이 목표</STRONG>=사이버거래소는 사업 초기 물류 전문기업을 활용하지만 궁극적으로 자체 물류센터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로선 그 시기가 2012년 이후로 예측된다. 올해 선정되는 물류협력 업체 계약기간이 2년4개월인데다 앞으로 2~3년 후에는 사이버거래소 운영이 안정기에 들어갈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사이버거래소는 2010년 2800억원, 2011년 4730억, 2012년 6540억원, 2013년 7763억원 등으로 거래목표를 매년 늘려 잡은 만큼 2012년 이후에 자체 물류센터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BR><BR>사이버거래소 관계자는 “중소 유통체인들은 사이버거래소의 물류 시스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aT의 비축기지 등을 활용한 자체 물류센터를 구축하는 방향이 검토될 것”이라고 밝혔다.</P><!-- 기사 내용 끝 --><P align=right>- 출처 :한국농어민신문 (09.8.6)-<BR></P></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