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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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철 농산물 소비 ‘회복기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9-08-06 조회수 4045
<P><STRONG>이달 들어 출하 안정세, 수박·복숭아·감자 등 값 올라</STRONG></P><P>장마와 폭염의 연속으로 수급이 불안정했던 제철농산물의 출하가 최근 안정세에 접어들면서 소비도 활성화되고 있다. <BR><BR>그동안 수박, 복숭아, 자두 등 대부분 과일 상품성이 떨어지는 가운데 채소류의 경우 부패 발생이 잦아지면서 출하가 일정치 못했었다. 그러나 8월 들어 기온이 안정되면서 상품성 뿐만 아니라 출하량도 예년 수준으로 유지되자 도매시장, 대형마트 등 유통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여기에 복날을 앞두고 제철 농산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소비가 탄력을 받고 있는 것이다.&nbsp; <BR><BR>특히 대형마트의 경우 과일 외에도 마늘, 대추, 인삼 등 보양식 재료에서부터 옥수수, 감자, 부추 등 제철을 맞은 농산물에 이르기까지 예년보다 행사 품목을 다양화하는 경향을 보이는 것도 소비 증가에 한몫하고 있다. <BR><BR>롯데마트 관계자는 “7월 중순부터 말까지 날씨 변화가 워낙 컸던 탓에 대부분의 농산물 출하가 일정치 않았었다”며 “상품성마저 문제가 있다보니 소비가 원활하지 않았지만 최근들어 품질도 어느 정도 회복되는 등 이전 현상이 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BR><BR>이로 인해 주요 농산물에 대한 도매가격도 상승세다. 3일 가락시장에서 수박 10kg 상품 평균 가격은 1만217원으로 전주보다 9% 올랐고 복숭아 백도는 4.5kg 상품 평균 1만4000원대로 전주보다 6%, 자두 후무사는 10kg 4만2000원대로 전주보다 12% 각각 상승했다. 감자, 부추 등 채소의 경우도 10~15% 이상 오른 상태다.&nbsp; <BR><BR>이같은 흐름은 다음주 내로 금세 꺾일 것으로 내다보는 유통인들이 많다. 최근 대형마트의 경우 7월 매출이 예년보다 10% 가량 하락한 만큼 제철 농산물에 대한 판매에 주력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휴가철 등으로 인해 소비 증가가 미미해 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기 때문이다. <BR><BR>더욱이 이미 값상승으로 출하량이 몰리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 것도 그 이유다. <BR><BR>김덕원 구리청과 경매부장은 “구리시장만 보더라도 이미 반입량이 한달전보다 2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고 있을 정도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중도매인간 물량 확보 경쟁이 치열해 최근 가격이 높은 것인데 휴가 등으로 소강상태에 접어들면 가격도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기사 내용 끝 --><BR></P><P align=right>- 출처 :한국농어민신문 (09.8.6)-<BR></P></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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