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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8월 채소류…무·배추 출하 줄어 작년보다 높은값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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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9-08-05 | 조회수 | 3733 |
<SPAN class=s02><STRONG>농경연 관측, 마늘·건고추·대파 등 양념채소 값 ‘방긋’</STRONG></SPAN><BR><BR><DIV class=default_txt id=articleBody style="FONT-SIZE: 11pt">무·배추 등 고랭지채소는 출하량 감소로 가격이 지난해보다 다소 높게 형성되고, 마늘·건고추·대파 등 양념채소도 출하량 및 수입량이 줄면서 가격 강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다만 양파는 출하량이 늘면서 8월 가격이 평년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의 8월 채소관측을 소개한다.<BR><BR>◆배추=8월에는 출하면적이 감소하면서 산지 출하량이 6% 줄겠다. 또 중국의 고랭지배추 재배면적 감소로, 김치 수입량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감소할 전망이다. 가락시장 도매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 높은 상품 10㎏당 7,000원으로 전망된다. 한편 가을배추 재배의향면적은 지난해보다 8% 감소할 것으로 조사됐다.<BR><BR>◆무=단위면적당 수확량은 작황이 양호해 1%가량 늘겠다. 하지만 지난해 출하기 가격 약세로 재배면적을 줄인 농가가 많아 산지 출하량은 소폭 감소할 전망이다. 도매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 높지만 평년보다는 22% 낮아 상품 18㎏당 8,000원에 거래되다 중순 이후 출하량이 늘면서 가격이 하락할 전망이다.<BR><BR>◆마늘=올해 마늘 생산량은 35만7,278t으로 지난해보다 5% 줄었고, 저장업체의 입고 희망량도 8만1,000t으로 지난해보다 12%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중국 산지가격이 높아 수입량도 1,000t 미만이 될 전망이다. 난지형 마늘 도매가격은 공급량 감소로 평년가격인 상품 20㎏ 한망당 4만원을 회복할 전망이다.<BR><BR>◆양파=올해 양파 생산량은 137만2,291t으로 지난해보다 33% 증가했으며, 품종별로는 조생종이 42%, 중만생종이 3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의 입고 희망량은 57만8,000t으로 지난해보다 14% 늘었다. 도매가격은 상품 20㎏ 한망당 1만2,000원으로 지난해 및 평년보다 낮을 전망이지만, 가저장물량 감소로 지난달보다는 높아지겠다.<BR><BR>◆건고추=고추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6%, 평년보다 20% 감소한 11만7,000t으로 전망된다. 지역별로는 충북이 15%로 가장 크게 감소하겠다. 한편 수입량은 환율이 높고 중국 산지가격 회복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5% 감소한 5,400t으로 예상된다. 가격은 상품 600g당 6,100원으로 전망된다.<BR><BR>◆청양계 풋고추=주산지인 강원과 경남지역 중심으로 재배면적이 늘지만, 전국적인 호우 피해로 면적당 수확량이 줄면서 전체 생산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 감소하겠다. 가락시장 도매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높지만 평년과는 비슷한 상품 10㎏당 2만1,000원으로 전망된다.<BR><BR>◆일반풋고추=8월 출하량은 지난해보다 3% 감소할 것으로 관측된다. 재배면적은 소폭 늘었지만 강원지역의 호우로 착과가 불량하기 때문이다. 가락시장 도매가격은 지난해보다 17% 높은 상품 10㎏당 2만4,000원으로 전망된다. 한편 전남 일부지역이 호우로 정식시기를 늦춰 8월 정식의향면적은 증가하겠다.<BR><BR>◆쪽파=최근 가격 강세로 8월 출하면적은 지난해보다 3% 늘겠다. 7월 하순 호남지역을 중심으로 파종이나 재파종이 집중됐다. 반면 면적당 수확량은 장마 영향으로 1% 감소할 것으로 조사됐다. 8월 도매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낮은 상품 ㎏당 2,500원이 전망된다.<BR><BR>◆대파=부산·경남의 침수 피해로 8월 출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 감소할 전망이다. 도매가격은 지난해보다 크게 높은 상품 ㎏당 1,300원으로 전망된다. 당초 겨울대파 재배의향면적은 지난해보다 4% 감소가 예상됐으나, 최근 가격 상승으로 재배의향이 회복되고 있다.<BR><BR>◆감자=고랭지감자는 출하면적과 면적당 수확량 감소로 지난해보다 2% 감소하겠다. 또 저장감자도 저장량 감소로 인해 5% 감소할 전망이다. 〈수미〉의 가락시장 도매가격은 지난해보다 8% 높고, 평년과 비슷한 상품 20㎏당 1만6,000원으로 예상되고, 9월에도 같은 추세가 이어지겠다. <BR><BR>◆당근=산지 출하량은 작황 호조에도 불구하고 면적이 줄어 지난해보다 3% 감소하겠다. 수입량도 중국 위안화 강세와 생산량 감소로 17% 줄어들 전망이다. 도매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 높은 상품 20㎏당 2만9,000원으로 전망된다.<BR><BR>◆양배추=작황은 양호한데 가격하락을 우려한 농가들이 5월 정식을 줄여 출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 감소할 전망이다. 도매가격은 크게 낮았던 지난해보다 높겠지만 평년보다는 낮은 상품 8㎏당 3,500원으로 전망된다.<BR></DI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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