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뉴스

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양파 팰릿 출하 의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9-08-03 조회수 3752
<STRONG><SPAN class=s02>유통효율 높여 도매시장 경쟁력 강화, 하역노조 구조조정 자연스럽게 해결</SPAN><BR></STRONG><BR><DIV class=default_txt id=articleBody style="FONT-SIZE: 11pt">양파 팰릿 출하 시연회는 가락시장이 농산물 물류 개선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는 신호탄으로 읽혀진다. ‘물류 사각지대’라는 오명을 벗고 유통효율 제고를 통해 도매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의도다.<BR><BR>이 같은 움직임은 시설현대화를 위한 공사 시작 시점이 내년으로 코앞에 다가온 만큼 물류 개선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절박감에서 시작했다는 지적이다. 지금부터 준비를 하지 않으면 자칫 시설만 현대화되고 내용은 변화된 것이 없는 기형적인 시장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BR><BR>도매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반드시 수행해야 할 과제라는 인식도 작용했다. 산지의 조직화·규모화가 진행될수록 물류 효율성에 대한 요구가 증가할 뿐 아니라 도매시장의 경쟁자인 대형 유통업체들의 물류는 이미 현대화된 상황에서 도매시장만 과거의 형태를 답습할 경우 경쟁력을 상실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BR><BR>물류 개선을 통해 해묵은 과제인 하역노조 구조조정 문제도 자연스럽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깔려 있다. 포장화·규격화를 통해 팰릿 출하율을 높인다면 하역기계화율이 높아져 하역인원수가 감소할 수밖에 없고 자연스럽게 구조조정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BR><BR>가락시장이 최근 물류 개선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고 품목별 과제를 선정해 사업을 진행하는 등 물류 개선을 위한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BR><BR>TF팀은 쪽파·대파·알타리무 등 산물형태로 출하되고 있는 3개 품목은 포장화·규격화를 목표로, 양파·무·배추·양배추·수박은 팰릿 출하를 목표로 정해 놓고 올 10월까지 품목별 시범사업과 평가작업 등을 진행한 뒤 내년에는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BR></DIV><P align=right>- 출처 :농민신문 (09.8.3)-<BR></P></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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