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N class=s02><STRONG>농가 품질·선별 더욱 신경써야</STRONG></SPAN><BR><BR><DIV class=default_txt id=articleBody style="FONT-SIZE: 11pt">장마가 길어지면서 수박·자두 등 국산 과일 소비가 주춤한 틈을 타고 수입 과일 판매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국산 과일의 소비 확대를 위해선 농가들이 품질관리 및 선별 등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BR><BR>대형 마트 등 유통업체에 따르면 최근 국산 과일은 매출이 감소하는 반면 상대적으로 수입 과일은 상승세를 타고 있다. <BR><BR>GS마트의 경우 7월6일부터 28일까지 과일 매출을 분석한 결과 국내산 과일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4％ 매출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여름 품목인 수박이 20.5％ 감소했고, 자두도 22.2％가 줄었다.<BR><BR>반면 수입 과일은 같은 기간 매출이 21.9％나 올랐는데, 바나나가 30.8％ 늘었고 키위(15％), 자몽(58.8％) 등도 매출이 증가했다. <BR><BR>노정석 농협 농산물도매사업단 과일부장은 “현재 수박 등 여름 과일 품목의 경우 맛과 당도 등에 민원을 제기하는 소비자들이 적지 않다”며 “당도 관리는 물론 보다 엄격한 선별 및 출하작업이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BR></DIV><P align=right>- 출처 :농민신문 (09.8.3)-<BR></P></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