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N class=s02><STRONG>7월20일 현재 거래실적 101억…지난해 동기보다 20억 늘어</STRONG></SPAN><BR><BR><DIV class=default_txt id=articleBody style="FONT-SIZE: 11pt">국내 최초의 도매시장 위·수탁관리 사례로 관심을 모았던 춘천시농수산물도매시장이 지난해 8월 aT(에이티·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윤장배)의 수탁관리 이후 눈에 띄게 활성화되고 있다.<BR><BR>1996년 개장한 춘천농수산물도매시장은 aT가 수탁하기 전까지 거래실적이 감소하는 추세였다. 그러나 1년여 만에 거래액이 증가세로 돌아서, 서울 가락동 등 7대 도시 도매시장의 평균 거래액 증가율(11％)의 두배가 넘는 23％의 성장을 이뤘다. aT는 지난해 7월 강원 춘천시와 전국 최초로 농수산물도매시장 위·수탁관리협약을 체결하고 8월1일 춘천도매시장관리사무소를 개소한 바 있다.<BR><BR>이달 20일 현재 춘천도매시장의 거래실적은 10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82억원에 비해 20억원 가까이 늘어났다. 특히 채소류는 7월 현재 거래실적이 36억원으로 지난해 26억원보다 38％나 급증했다. 부류별로는 양채류가 442％, 버섯류 201％, 잎채소류 63％가 각각 증가했다.<BR><BR>이 같은 거래실적 증가는 소량 다품목에 대한 상장예외 품목 지정·운영 및 밀반입 단속 등 거래방법 개선, 시내 전광판 광고와 명절 판촉행사 등 홍보활동 강화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aT는 앞으로도 중도매인 확대, 잔품판매점포 개장(8월 초), 친환경농산물 판매시설 유치 등 안정적인 거래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BR><BR>송강섭 aT 춘천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은 “다양한 고객접점 판촉활동과 이벤트를 실시해 도매시장의 인지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라면서 “연말에는 개장 이래 처음으로 거래실적 200억원을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BR><BR>한편 aT는 현재 2~3개 지방도매시장과도 위·수탁관리를 협의중이어서, 이번 춘천도매시장의 활성화 사례가 일정부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BR><BR></DIV><P align=right>- 출처 :농민신문 (09.7.27)-<BR></P></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