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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품목별 대표조직 충분한 검토부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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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9-07-22 | 조회수 | 3590 |
<SPAN class=s02><STRONG>‘품목별 대표조직 발전 방안’ 토론회서 제기</STRONG></SPAN><BR><BR><DIV class=default_txt id=articleBody style="FONT-SIZE: 11pt">농림수산식품부가 올 연말까지 28개 품목별 대표조직을 결성키로 한 가운데, 대표조직의 설립 방법과 출범 시점 등을 놓고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BR><BR>지난 15일 (사)농식품신유통연구원 주최로 열린 ‘품목별 대표조직 발전 방안’ 토론회에서, 참석자들 대부분은 대표조직 설립 취지에는 공감하는 측면이 있다면서도 구체적 방안에는 우려의 뜻을 숨기지 않았다.<BR><BR>이날 이재욱 농식품부 채소특작과장은 “품목별 대표조직의 경우 아직 정책이 완성된 것은 아니지만, 고추·파프리카·배 등 28개의 대표조직을 연말까지 출범시켜 생산에서 유통·가공·수출·연구까지 담당토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BR><BR>이에 대해 토론자로 참석한 심문근 대전충남양돈농협 상임이사는 “품목별로 대표성이 있는 조직은 현재도 있는데 이를 무시하고 새로운 조직을 만들려는 생각은 바꿀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다른 참석자들도 “대표조직은 자조금을 재원으로 하는데, 축산을 제외하면 품목별로 많게는 수십만명에 달하는 농가들로부터 누가 어떤 경로로 자조금을 거출할 수 있겠냐”며 부정적인 견해를 보였다.<BR><BR>정부가 연말까지로 시한을 정해 놓은 것에 대한 염려도 적지 않았다. <BR><BR>박종수 충남대 교수는 “올해 28개 품목에서 대표조직을 출범시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고, 성사시켜도 제 기능을 못할 것”이라며 “선도조직을 육성하는 등 준비된 품목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BR><BR>윤익로 한국과수농협연합회장도 “대표조직 출범을 연내로 못박지 말고, 100년이 걸려도 충분히 검토하고 시행한다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BR><BR>이와 함께 “시·군 유통회사가 이제 막 출범했는데 다시 대표조직을 띄울 경우 유통회사의 활동 공간이 줄어들 것”이라며 잦은 정책 변경에 대한 불만도 제기됐다.<BR><BR>한편, 강호성 농협 원예인삼부 팀장은 “대표조직이 수급조절을 하도록 한다는 데 농산물 수급은 정부가 고유 정책으로 다뤄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BR></DIV><P align=right>- 출처 :농민신문 (09.7.22)-<BR></P></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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