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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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기침체에 장마·방학·윤달 … 화훼농가 “울고 싶어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9-07-17 조회수 3302
<SPAN class=s02><STRONG>저품위 출하 자제 … 선별 각별히 신경써야</STRONG></SPAN><BR><BR><DIV class=default_txt id=articleBody style="FONT-SIZE: 11pt">꽃 소비가 경기침체로 타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여름 장마에 각급 학교의 방학, 그리고 윤달까지 악재가 겹치면서 극도로 부진한 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농가들은 저품위 꽃의 출하를 자제하고 철저한 선별 작업에 나서는 등 시장 안정을 위한 자구책이 요구되고 있다.<BR><BR>서울 양재동 화훼공판장에 따르면 여름 장마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화훼류는 품질저하 및 수명단축 등으로 본격적인 비수기 장세가 형성되고 있다. 특히 이달 하순까지 이어지는 윤달로 결혼식 및 축하 행사마저 크게 줄어들어 경기침체로 시작된 꽃 소비 감소세가 더욱 심화되는 모습이다.<BR><BR>이와 관련 7월 이후 화훼공판장 거래량은 노지재배 출하가 시작된 국화류를 제외하고, 장미·거베라 등 주요 품목에서 11~14%가량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격도 중하품을 자체 폐기한 장미류가 10송이당 900원대에서 1,400원대로 오름세를 보였을 뿐, 나머지 품목들은 당일 수급상황에 따라 불안한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BR><BR>이에 따라 화훼공판장 등에선 농가들이 하품 출하를 자제하고, 적정한 꽃봉오리 상태에서 수확하는 등 세심한 출하 관리를 당부하고 있다.<BR><BR>김병찬 화훼공판장 경매사는 “소비가 크게 위축된 상태이기 때문에 품질을 개선하고, 선별을 철저히 하는 등 농가 스스로의 노력을 통해 가격 낙폭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며 “아울러 요즘 같은 날씨에는 물올림 이후 바로 상자에 출하할 경우 자체적으로 부패되기 쉬운 만큼, 최대한 물기를 제거하고 또 장미나 거베라 등의 품종은 꽃에 물이 묻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BR><BR></DIV><P align=right>- 출처 :농민신문 (09.7.17)-<BR></P></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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