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N class=s02><STRONG>aT, 美 농산물 전문공급업체와 업무협약</STRONG></SPAN><BR><BR><DIV class=default_txt id=articleBody style="FONT-SIZE: 11pt">국산 농식품이 월마트·코스트코 등 미국 내 유명 대형 마트에 대량으로 공급될 수 있는 길이 마련됐다.<BR><BR>aT(에이티·농수산물유통공사)는 13일 미국 LA(엘에이)에서 농산물 전문공급업체인 ‘멜리사’ ‘타이탄 푸즈’와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한국 농식품 수출을 확대키로 했다고 밝혔다.<BR><BR>aT가 미국 내 대형 유통업체와 농식품 공급 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양 업체와는 유망품목 발굴, 수출업체 알선, 판촉 홍보전 개최 등을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BR><BR>멜리사는 미국의 대표적인 농산물 공급업체로 월마트·세이프웨이 등 미 전역의 유통체인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고, 타이탄 푸즈는 코스트코에 신선 및 가공식품을 공급하는 유통업체로 지난해 한국산 배를 최초로 코스트코에 입점시킨 바 있다.<BR><BR>한편 미국은 현재 일본·중국에 이은 우리나라의 농식품 수출 3위국으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올해 6월까지 지난해와 비교해 4.5％ 증가한 2억1,300만달러 수출을 기록하고 있다.<BR><BR>윤장배 aT 사장은 “이번 MOU 체결로 한국 농식품의 대량 수출을 위한 수출 고속도로가 구축됐다”면서 “교포 위주였던 한국 농식품의 소비시장이 현지인 위주의 주류시장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BR></DIV><P align=right>- 출처 :농민신문 (09.7.17)-<BR></P></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