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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초복 ´낭보´ 주말비소식 ´비보´...지난 11일 가락시장 수박 반입량 ´최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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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9-07-15 | 조회수 | 3537 |
초복과 비 소식 그리고 주말이 겹치면서 가락시장 수박 반입량이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BR><BR> 지난 11일 가락시장에 반입된 수박은 서울청과 3만8000여 통, 중앙청과 3만6240통, 농협가락공판장 3만6170통 등 올 들어 최고 반입량을 기록했으며 특히 지난해 초복시즌보다 무려 12~15% 이상 반입량이 급증했다. <BR><BR> 이석철 서울청과 과일부 차장은 “평상시보다 2배 이상 반입량이 늘었고 지난해 이 맘 때 보다 6000통 정도 더 들어왔다”면서 “지난해 장마철 비가 별로 오지 않아 출하량이 적었다”고 말했다.<BR><BR> 김갑석 중앙청과 과일부 차장도 “많은 비를 예상해 산지에서 작업을 서둘러 물량이 크게 늘었다”며 “하우스 수박이라 할지라도 비가 오면 수분을 빨아들이기 때문에 당도 조절을 실패할 우려가 있어서 생산자들이 출하를 서둘렀다”고 말했다.<BR><BR> 이에 따라 이날 가락시장 과일 경매장은 수박으로 북새통을 이뤘다.<BR> 이미 하차를 한 수박부터 경매가 이뤄졌지만 경매 공간의 한계로 인해 또 다시 하차가 이뤄졌고 급기야 모 청과에서는 차상경매를 통해 물량을 분산시켰다.<BR><BR> 김규효 서울청과 과일부 대리는 “오전 8시30분에 경매가 시작되면 대게 10시 경 배송이 끝나지만 지난 11일에는 12시가 넘어서 끝났다”며 “경매 시작 후 다시 하차를 해가며 배송을 하는 등 진풍경이 연출됐다”고 말했다.<BR><BR> 그러나 이날 수박 도매가격은 8kg 상품 기준 한통에 9000원~1만1000원 사이에 거래되는 등 지난해 동 시즌보다 약 33% 하락했다. 이는 날씨가 흐리고 비가 온다는 소식에 중도매인들이 꼭지가 시들면 상품성이 떨어지는 수박 특성상 구매를 기피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BR><BR> 한편, 대형유통업체도 온난화로 인해 여름이 빨라지고 더위가 심해지면서 초복의 상징성이 커지자, 정기 휴점일을 미루는 등 여름 마케팅에 나섰다. <BR> 현대백화점 영업전략실 관계자는 “13일인 정기 휴점일을 오는 27일로 옮겼다”며 “초복이 갖는 의미가 커지며 보양식뿐만 아니라 여름 상품에 대한 판매가 증가해 정기 휴점일을 변경했다”고 전했다.<BR><BR><P align=right>- 출처 :농수축산신문 (09.7.15)-<BR></P></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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