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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중부지방 폭우 … 농경지 4천㏊ 침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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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9-07-15 | 조회수 | 3446 |
<SPAN class=s02><STRONG>경기 이천 304㎜ 등 ‘물폭탄’ 큰 피해, 곳곳 하우스 침수…채소류 출하 차질</STRONG></SPAN><BR><BR><DIV class=default_txt id=articleBody style="FONT-SIZE: 11pt">12일 중부지방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경기지역에서 농경지 4,000여㏊가 침수되고 하천 범람으로 주민 500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BR><BR>이날 경기지역에는 이천 304.5㎜를 비롯해 여주 275.5㎜, 수원 273.5㎜, 용인 259.5㎜, 광주 258㎜, 화성 256.6㎜의 폭우가 쏟아졌다. 이 때문에 화성지역의 농경지 2,320㏊가 침수됐고, 이천 726㏊, 안산 510㏊, 수원 440㏊ 등 10개 시·군 4,461㏊의 농경지가 물에 잠겼다. 또 화성시 비봉면 남전리에서는 불어난 물에 농로 일부가 유실됐고 수원·이천·광주 등 9개 시·군에서는 주택 280가구가 침수되는 등 시설 피해도 잇따랐다.<BR><BR>이날 오후 빗줄기가 잦아들면서 농경지에 찼던 물은 대부분 빠졌으나 일부 저지대와 비닐하우스 밀집 지역에서는 침수 피해가 이어지는 곳이 많았다.<BR><BR>권숙찬 용인시시설채소생산자연합회 회장(58·경기 용인시 모현면 일산리)은 “15년 만에 내린 폭우로 모현지역 일대 2,000여동의 비닐하우스가 모두 물에 잠기는 피해가 발생했다”면서 “물이 빠진다 하더라도 물에 잠겼던 상추 등 잎채소류는 수확을 못하는데다 20일 정도는 재파종도 할 수 없어 피해는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BR><BR>강원·충남지역에도 비 피해가 잇따랐다. 강원에서는 농경지 7.7㏊가 침수되고 0.2㏊가 유실됐다. 이날 185㎜의 비가 내린 홍천에서는 남면 신대리 일대 논 0.5㏊, 밭 0.3㏊가 침수되고 0.2㏊가 유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234㎜의 폭우가 쏟아진 횡성에서는 논 2㏊가 침수됐고, 원주에서는 하천 범람으로 논 5㏊가 물에 잠기는 피해를 입었다.<BR><BR>충남의 경우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100㎜ 안팎의 비가 내려 당진·서산·태안 등지의 논 700㏊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BR><BR>200㎜ 가까운 비가 내린 당진·서산에서는 시설하우스 1.6㏊가 침수됐으며, 보령에서는 시설하우스 3동이 전파되는 피해를 입었다. 서산시 대산읍에서는 소하천 제방 60m가량이 유실됐다.<BR><BR>11일 토마토 시설하우스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은 주상복씨(충남 당진군 석문면 초락도리)는 “절반도 출하를 못한 토마토가 꼬박 하루 이상 물에 잠겨 상품성이 크게 떨어질 것 같다”며 “토마토뿐만 아니라 모터 등도 침수돼 수리비도 적지 않게 들 것 같다”며 한숨을 내쉬었다.<BR><BR>기상청은 이번주 중 중부지방에 다시 천둥·번개·돌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BR></DIV><P align=right>- 출처 :농민신문 (09.7.15)-<BR></P></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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