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N class=s02><STRONG>농경연 관측 / 생산량 지난해보다 늘듯</STRONG></SPAN><BR><BR><DIV class=default_txt id=articleBody style="FONT-SIZE: 11pt">올해 사과 생산량은 지난해에 비해 감소하고 노지감귤 생산량은 증가할 전망이다. 기후여건 호조로 포도·복숭아 등 대부분 품목의 생육상태가 양호한 상태여서 품질은 좋을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 7~8월 과일관측을 정리한다. <BR><BR>◆사과=재배면적이 지난해에 비해 2％ 증가한 3만451㏊, 성목면적은 4％ 늘어난 1만9,179㏊로 나타났다. 〈후지〉 〈홍로〉 중심으로 신규 식재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성목면적과 단수 증가로 올 사과 생산량은 지난해에 비해 5％ 늘어난 49만5,000t으로 전망된다. 〈쓰가루〉는 크기·당도·색택 등 품질은 지난해에 비해 양호하고 출하량이 1~2％ 증가해 7~8월 가격은 지난해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BR><BR>◆배=6월 말 현재 저장량은 지난해에 비해 58％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7월 이후 출하량이 지난해에 비해 32％ 적을 것으로 예상돼 가격은 지난해에 비해 높은 상품 15㎏ 4만7,000~5만2,000원 선으로 전망된다. 올해산 배 단수는 개화기 저온현상과 서리피해로 2％ 감소할 것으로 조사됐지만 생육상황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BR><BR>◆감귤=7~8월에 출하될 시설감귤은 당도도 높고 모양도 좋은 것으로 조사됐다. 7월 출하량은 지난해에 비해 15％ 감소할 것으로 보이지만 포도·복숭아 등 대체과일 출하량이 많아 가격 상승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에 비해 3％ 높은 상품 5㎏ 2만5,000~2만8,000원 선. 2009년산 노지감귤 재배면적은 1만8,236㏊로 지난해에 비해 1％ 줄었지만 기상여건 호조로 단수는 지난해에 비해 25％ 증가할 전망.<BR><BR>◆포도=7~8월 출하될 포도는 송이의 모양·당도·착색 등 품질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하면적 증가로 출하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가격은 지난해에 비해 낮을 것으로 보인다. 7월 〈캠벨얼리〉 상품 5㎏ 도매가격이 2만5,000~2만8,000원 예상. 노지포도는 생육상황이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더 좋을 것으로 조사됐다. 단수는 〈캠벨얼리〉 1％, 〈거봉〉 2％ 증가했고 〈MBA〉(엠비에이)는 지난해와 비슷하다.<BR><BR>◆복숭아=생육상황은 대체로 양호해 7~8월에 출하될 복숭아의 품질은 유모계와 천도계 모두 좋을 것으로 나타났다. 7월 출하량은 지난해에 비해 5％, 8월에는 9％ 증가할 전망이다. 7월 출하량이 많지만 품질이 좋아서 가격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 복숭아 재배면적은 지난해에 비해 3％ 늘어난 1만2,967㏊ 정도며 성목면적은 지난해 수준인 8,810㏊.<BR><BR>◆단감=성목면적이 지난해에 비해 8％ 줄었다. 품종별로 〈부유〉 8％, 〈차랑〉 7％, 〈서촌조생〉이 9％ 감소했다. 하지만 착과량이 많고 생육상태가 좋아 단수는 지난해에 비해 9％ 증가할 전망이다. 생산량은 지난해에 비해 1％ 늘어난 22만t 수준 예상.<BR></DIV><P align=right>- 출처 :농민신문 (09.7.15)-<BR></P></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