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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뉴스
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 쌀 240만 달러어치 수출, 상반기 교민위주-> 현지인과 식당 확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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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9-07-13 | 조회수 | 3301 |
지난해 급감했던 쌀 수출이 국제곡물가격 및 환율 상승 등의 영향으로 활기를 띠며 지난 상반기 240만 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BR><BR> 농수산물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현재 쌀 수출 실적은 총 243만9000달러로 1434톤이 수출됐다. 이는 지난해 총 수출액 83만7000달러(358톤)에 비해 3배가량 증가한 수치이다. 이 같은 추세라면 올해 목표인 2000톤의 쌀 수출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국가별로는 호주에 가장 많은 123만 달러, 미국에 38만5000달러를 수출했다. <BR><BR> 이처럼 쌀 수출이 증가한데는 최근 환율상승과 산지 쌀값하락, 중립종의 국제가격상승 등으로 우리 쌀의 경쟁력이 높아진데다 교민 위주의 소비처가 현지인이나 식당 등으로 확대됐기 때문이다. 특히 대표적인 쌀 수출국이던 호주가 오랜 가뭄으로 최대 곡창지역인 뉴사우스웨일즈주 리베리나지역의 쌀 생산량이 급감해 수입국으로 전환 중이어서 향후 우리 쌀의 주요 수입국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BR><BR> 이와 관련 농업계 한 전문가는 “벼 재배면적 감소와 쌀 가격 하락세 유지 등으로 쌀 산업이 위축될 수 있다”며 “쌀 산업이 유지 발전하기 위해선 신규 수요창출이 중요한 과제로 해외시장을 적극 개척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BR><BR> 그러나 쌀 수출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나서 대규모 쌀 수출을 지원키에는 사실상 어려운 상황이다. WTO 규정상 우리나라와 같이 쌀을 특별품목으로 지정해 관세화 유예 받은 국가는 수출보조금을 지원할 수 없도록 하고 있고, 여기에 DDA(도하개발아젠다)협상과 FTA(자유무역협정) 협상을 앞두고 쌀 수출국들이 문제를 제기할 여지도 있기 때문이다.<BR><BR> 따라서 최근 논의되고 있는 쌀 조기 관세화 여부에서도 이 같은 점을 충분히 고려해 도입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BR><P align=right>- 출처 :농수축산신문 (09.7.13)-<BR></P></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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