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N class=s02><STRONG>농경연 관측, 주키니호박 물량 감소로 ‘홀로 당당’, 일반토마토 7월보다 8월에 값 ‘방긋’</STRONG></SPAN><BR><BR><DIV class=default_txt id=articleBody style="FONT-SIZE: 11pt">과채류는 전반적으로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가격이 지난해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주키니 호박을 제외한 애호박·오이 등의 가격도 연장재배 등으로 출하량이 늘면서 지난해 수준을 밑돌겠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의 7~8월 과채류 관측 내용을 요약한다. <BR><BR>◆수박=지난해보다 출하량이 7월엔 5％, 8월엔 3％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전북 고창·익산에서 정식시기를 늦춘데다 충북 진천은 신규면적이 늘 것으로 관측됐다. 또 충남 논산에서는 딸기 후작으로 수박 재배가 늘 것으로 보인다. 7월 가격은 상품 8㎏ 한개에 지난해보다 16％ 낮은 1만~1만1,000원 선에 그치겠다.<BR><BR>◆참외=경북 성주·김천의 출하면적이 줄지만, 기상여건 호조로 착과 및 과비대 상태가 좋아 7월 출하량은 지난해보다 5％ 많겠다. 또 8월은 경북 칠곡의 재정식이 늘어나 3％가량 출하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7월 도매가격은 상품 15㎏ 한상자에 지난해보다 27％ 낮은 2만3,000~2만7,000원으로 전망된다. <BR><BR>◆백다다기오이=강원지역의 일사량 부족으로 노균병이 발생하는 등 면적당 수확량은 2％ 줄지만, 최근 가격 상승으로 충남 천안, 경북 상주에서 연장재배 등으로 출하량은 평년보다 9％ 많겠다. 예년 수준의 날씨를 전제로 7월 도매가격은 지난해보다 낮은 상품 100개에 2만4,000원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BR><BR>◆취청오이=강원 횡성의 신규 시설면적 증가와 충남 연기·천안의 여름재배 증가로 출하량은 지난해보다 6％ 늘 것으로 예상된다. 7월 가격은 지난해보다 6％ 낮은 상품 50개에 1만3,000~1만5,000원으로 전망된다. 한편 8월 재배면적도 충남 천안에서 일부 정식면적을 늘리면서 지난해보다 5％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BR><BR>◆주키니호박=7월 출하량은 지난해보다 6％ 감소할 전망이다. 강원 홍천·횡성의 일부 농가가 풋고추·인삼·잎채소류 등으로 전환하고, 경북 안동의 일부 농가는 바이러스 피해가 발생했다. 7월 가격은 지난해보다 5％ 높은 상품 10㎏에 5,000~7,000원 수준을 보이겠다. 8월에도 정식면적은 작목전환 등으로 7％ 감소하겠다.<BR><BR>◆애호박=경기 양주, 충북 음성의 연장재배로 7월 출하량은 지난해보다 2％ 많고, 평년보다는 9％ 늘 전망이다. 7월 도매가격은 지난해보다 2％ 낮은 상품 20개에 6,400원 내외가 될 것으로 보인다. 8월 재배면적은 지난해 출하기 가격이 높았던 충북 청원·음성의 일부 농가가 정식면적을 늘려 8％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BR><BR>◆일반토마토=7월 면적당 수확량은 지난해와 비슷하지만 경기 광주 등의 재배면적이 늘면서 전체 출하량은 2％가량 증가하겠다. 8월엔 강원 양구지역의 작목전환으로 출하량이 1％ 감소할 전망이다. 7월 도매가격은 평년보다 6％ 낮은 상품 10㎏ 한상자에 1만~1만2,000원으로 전망되고 8월 가격은 출하량 감소로 지난해보다 높겠다.<BR><BR>◆방울토마토=충남지역에서 고유가로 정식시기가 늦춰져 7월 출하면적이 늘고, 일조량도 양호해 출하량이 지난해보다 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7월 가격은 평년보다 24％ 낮은 상품 5㎏ 한상자에 6,000~8,000원으로 전망된다. 8월 정식면적은 전남 강진·장성에서 조기정식이 늘면서 지난해보다 1％ 늘 것으로 조사됐다.<BR></DIV><P align=right>- 출처 :농민신문 (09.7.13)-<BR></P></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