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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쌀 수출 작년보다 12배 늘었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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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9-07-10 | 조회수 | 3243 |
<SPAN class=s02><STRONG>“수출협의회 구성 기준가격 설정 필요” 목소리</STRONG></SPAN><BR><BR><DIV class=default_txt id=articleBody style="FONT-SIZE: 11pt">올 들어 쌀 재고 증가와 이로 인한 산지가격 하락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면서 쌀 수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수출에 참여하려는 산지 업체 및 단체가 늘면서 출혈 경쟁에 대한 우려도 함께 높아지고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BR><BR>aT(에이티·농수산물유통공사)에 따르면 올 들어 6월까지 해외에 쌀을 수출한 업체와 단체는 모두 34곳으로 지난해 상반기의 11곳과 비교해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BR><BR>수출 물량도 크게 늘어나 6월23일까지 미국과 호주 등지에 1,366t(잠정치)이 수출돼, 지난해 같은 기간의 105t에 비해 12배가량 급증했다. 수출 가격은 1㎏당 평균 1.694달러로 원-달러 환율 1,300원 기준으로 환산할 경우 20㎏당 4만4,000원 선. 더욱이 쌀값 하락세가 올 수확기까지 이어질 경우 하반기엔 쌀 수출이 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BR><BR>이는 쌀 소비 감소와 대북 지원 중단 등으로 쌀 재고 증가에 부담을 느낀 산지들이 물량 소진을 위해 일시적으로 수출에 적극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최근 국제 쌀 가격은 오른 반면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국산 쌀 값은 상대적으로 하락, 국제시장에서 국산 쌀의 수출 환경이 크게 개선된 것도 수출에 대한 관심 증가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BR><BR>하지만 쌀 수출에 참여하는 업체 및 단체가 늘어나면서 국내 산지간 출혈 경쟁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호주 수출의 경우 경북의 한 산지와 전북의 모 민간 미곡처리장 등 4~5개 업체간에 올 들어 가격 경쟁이 벌어지면서 수출 여건이 급속히 악화돼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BR><BR>aT 관계자는 “국내 업체끼리 출혈 경쟁이 벌어지다 보니 덤핑 수출에 대한 우려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 때문에 쌀도 배·파프리카·버섯 등 다른 품목처럼 수출협의회를 구성해 수출 가격 등에 대한 기준을 만들어야 한다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BR><BR>과열 경쟁으로 인한 저품질 쌀의 수출을 막기 위한 대책도 요구되고 있다.<BR><BR>충남지역의 한 산지 관계자는 “경쟁적으로 수출 가격을 낮추려다 보니 일부 저품질 쌀이 무분별하게 수출돼 해외시장에서 쌀은 물론 한국산 농산물 전체의 이미지를 흐려놓고 있다”며 “정부나 지자체로부터 품질을 인증받은 쌀만 수출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보완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BR></DIV><P align=right>- 출처 :농민신문 (09.7.10)-<BR></P></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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