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N class=s02><STRONG>쌀·특산가공품 등 76개 품목 5만8,640달러어치</STRONG></SPAN><BR><BR><DIV class=default_txt id=articleBody style="FONT-SIZE: 11pt">농협에서 생산한 국내산 농산물이 미국의 대형 마트에 처음으로 직거래 수출돼 화제다. ㈜농협유통(대표이사 조성봉)은 최근 버지니아주 등 미 동부지역에 6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그랜드마트에 양곡 등 우리 농산물을 직거래로 수출, 지난 7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BR><BR>지금까지 농협유통은 국산 농산물을 중간상인 등을 통해 미국으로 수출하거나 미군부대에 농산물을 공급한 적은 있었지만, 미국 본토의 대형 마트에 직거래를 통해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BR><BR>이번에 수출된 농산물은 쌀과 특산가공품을 포함해 총 76개 품목에 5만8,640달러어치로, 농협유통은 이달 중순 2차 수출물량을 선적키로 하는 등 연말까지 수출 품목과 물량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BR><BR>또 미국 내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상품을 추가로 개발하고, 현지에서 전단 및 매장 광고 등을 전개해 수출 물량을 연간 720만달러 규모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BR><BR>조성봉 농협유통 대표이사는 “세계적으로 건강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신선하고 안전한 농협 농산물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며 “그랜드마트 진출을 계기로 고품질 국산 농산물의 해외 진출에 앞장서는 한편 농가소득에 실익을 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BR></DIV><P align=right>- 출처 :농민신문 (09.7.10)-<BR></P></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