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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대파/재배 감소…5년새 ‘최고값’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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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9-07-09 | 조회수 | 4214 |
대파값이 초강세다. <BR><BR>소비는 여전히 부진하지만 재배면적 감소와 작황 저조로 시장 반입량이 크게 감소한 것이다. 충청도 물량 가세로 인해 가격이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1kg 한단에 800~900원대를 유지해 지난해보다는 높은 수준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500원대 이하로 값하락이 지속된 경우가 많았고 이는 재배면적 뿐만 아니라 단수 감소 등으로 이어져 물량이 예년보다 30%까지 줄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BR><BR><STRONG>1kg 상품 1200~1400원대, 전년동기대비 189% 상승</STRONG><BR><BR>▲재배면적 감소로 물량 줄어=최근 부안 등 전북 지역에서 출하가 마무리되는 가운데 경기도 인근에서 수확이 시작되면서 점차 물량이 늘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지난해 값하락으로 재배면적이 5% 가까이 감소했고 큰 일교차와 고온의 영향으로 일부 대파에서는 웃자라거나 대가 굽는 현상이 나타나는 등 물량 증가 속도가 더디다. 특히 부안의 경우 가뭄으로 작황이 저조해 생산량이 예상보다 10% 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예년에 비해 물량이 줄었다는 분석이다. 한때 겨울대파 출하가 예년보다 한달 가까이 늘어나면서 봄대파 물량과 맞물려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이내 상승세로 돌아섰다. <BR><BR>대파 농가 최수철 씨는 “지난해 대파값이 생산비도 못걸질 정도로 낮은 가격이어서 다른 작목으로 전환하거나 농사를 포기하는 농가들이 많았다”며 “여기에 날씨까지도 오락가락해 올해 물량은 늘고 있긴 해도 지난해와 비교해서는 현저히 적은 물량”이라고 말했다. <BR><BR>▲도매가격 최고 수준=지난달 초부터 물량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이 지속되자 산지 거래 가격도 높게 형성됐다. 경기도의 경우 하우스 한동당 200만원 안팎에서 거래가 이뤄졌고 3.3㎡당 5000~7000원대를 형성했다. 이는 하우스 거래가격이 150만원선, 3.3㎡(평)당으로는 3000~5000원이었던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해 20% 가까이 오른 가격이다. 이에 따라 도매가격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것이다. 6일 가락시장에서 대파 1kg 상품 평균 가격은 1273원으로 전주 평균 1305원보다 소폭 줄었지만 여전히 1200~1400원대를 오르내리고 있고 지난해 이맘때 평균 440원보다 189%나 상승했다. 최근 5년간 비교해 가장 높은 가격이다. <BR><BR>점차 노지대파의 출하량이 늘어나면서 상품성에 따라 하우스대파와 노지대파간의 가격이 500~600원 가량 차이를 보이는 등 가격 양극화가 나타나고 있는 게 유통인들의 설명이다. 냉해, 가뭄 등 피해를 입었던 하우스대파에 비해 파종 시기가 늦고 생육기에 피해가 적었던 노지대파는 대체적으로 작황이 양호하기 때문이다. <BR><BR>이태민 대아청과 경매과장은 “물량이 대체적으로 적은 것이 가격 상승의 가장 큰 요인”이라며 “작황이 양호한 노지대파가 속속 출하되면서 하우스 물량과 가격차가 의외로 꽤 크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P align=right>- 출처 :한국농어민신문 (09.7.9)-<BR></P></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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