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외국에서 양재동 화훼공판장을 방문하는 횟수가 부쩍 늘어나자 분주한 분위기. 지난달 18일에 경매방법을 알아보고자 ASEAN 식물검역전문가들이 방문했고 25일에는 유통시스템을 배우기 위해 카자흐스탄 공무원 일행이 공판장을 찾았던 것. 이전에도 호주 퀸즈랜드 주정부 대표단, 코트디부아르 공무원 등이 화훼유통에 관심을 갖고 직접 방문하는 등 상반기에만 벌써 4~5차례. 이에 따라 공판장에서는 자료 수집, 발표 준비 등으로 바쁜 시간을 보냈다며 기분좋은 푸념을 늘어놓기도. 한 관계자는 “각기 다른 나라에서 오기 때문에 그만큼 관심사도 달라 준비하는 데 어려운 점이 있다”며 “의외로 진지한 분위기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한국 화훼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고 전언. <P align=right>- 출처 :농수축산신문 (09.7.6)-<BR></P></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