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N class=s02><STRONG>장태평 장관 밝혀</STRONG></SPAN><BR><BR><SPAN class=default_txt>〈속보〉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25일 “늦지 않은 시기에 (2008년산 쌀을) 일정량 처리하는 쪽으로 노력하겠다”며 “(지난해산 쌀 가운데 일정량을 시장에서 격리시키겠다는) 발표라도 먼저 해서 쌀값 하락을 막도록 하겠다”고 밝혔다.<BR><BR>장장관은 이날 이낙연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장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위원장은 이에 앞서 쌀값 안정을 위해 2008년산 쌀 10만t 이상을 시장에서 격리할 필요가 있다는 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 운영 전국협의회(회장 김교환·경기 이천 모가농협 조합장)의 건의를 수용, 장장관에게 해결을 요청했었다.<BR><BR>농협 RPC 운영 전국협의회는 24~25일 농식품부와 국회 농식품위원회를 각각 방문, 재고쌀 10만t을 시장에서 조기에 격리시켜 줄 것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BR><BR>협의회는 건의문에서 “농협은 지난해산 쌀을 2007년산보다 29만t 많은 152만t을 사들여 수확기 쌀시장 안정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했다”며 “그러나 소비부진과 경기침체로 재고보유량이 지난해 같은 때보다 53％ 증가한 65만t에 달해 올 수확기 쌀 매입이 쉽지 않을 전망”이라고 밝혔다.<BR><BR>협의회는 또 “쌀값이 현재 수준을 유지할 경우 연말 산지농협의 적자는 650억원에 이르고, 앞으로 쌀값이 1％ 하락할 때마다 115억원의 추가손실이 발생할 것”이라며 “올 수확기때 산지농협이 벼 매입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시급히 대책을 세워 달라”고 요망했다. <BR></SPAN><P align=right>- 출처 :농민신문 (09.6.29)-<BR></P></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