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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뉴스
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 제목 | “명품시장 건설…구체적 계획 없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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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9-06-24 | 조회수 | 2924 |
<P><FONT size=2><STRONG>가락시장 유통인들 ‘도매시장 전략 2020 워크숍’ 불만</STRONG></FONT></P><P><FONT size=2></FONT> </P><P>서울시농수산물공사가 지난 23일 서울시 송파구 소재 올림픽공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도매시장 전략 2020 워크숍’에서 시설현대화 사업과 관련해 골자 없이 원론적인 얘기만 늘어놔 유통인들로부터 빈축을 샀다.<BR><BR> 이날 워크숍에서 노계호 서울시공사 사업계획팀장은 “세계 최고 효율의 친환경 명품시장을 건설하겠다”는 의지만 밝힐 뿐, 구체적인 계획은 거론하지 않았다.<BR><BR> 이에 대해 한 유통인은 “도매상 분리 계획, 비상장 품목 정산문제 등 준비해 나갈 일들이 한둘이 아닌데 공사는 일체 언급하지 않고 있다”며 “외형적 시설은 시간이 지나면 지어질수 있지만 시장의 소프트웨어 부분은 차근차근 정착시켜 나가야 연착륙할 수 있다”고 말했다.<BR><BR> 또 다른 유통인은 “도대체 친환경 명품시장을 건설하겠다고는 하는데 실질적인 유통시설과 녹지공간의 비율이 어느 정도가 될지 궁금하다”며 “추진 일정, 각 유통인 주체별 의제 등은 언제 논의될 것인지 지금부터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BR><BR> 이 밖에 경매장 시설 및 중도매인 점포 시설 계획, 도매법인 및 중도매인 인수 합병, 무점포 중도매인의 점포 문제 등을 놓고 이해관계가 서로 얽혀 있는 가락시장 유통인들은 서울시공사의 눈치만 보며 속을 태우고 있다. <BR><BR> 이에 대해 서울시공사 관계자는 “기본 계획이 8월 중순 경 끝나면 부분적인 점포 시설 설계 및 구도 등에 대해 다양한 안을 마련, 유통인들의 의견을 반영하겠다”며 “설계시공일괄입찰(턴키, Turn-Key)방식이 아닌 불리 입찰방식을 채택한 만큼 의사반영에 시간적 여유는 마련돼 있다”고 밝혔다. <BR><BR> 한편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은 지난 25일 건축설계사무소를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해 오는 29일 10개 업체를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며, 9월 말까지 본 공모를 통해 3개 업체를 설정하고 기본 및 실시 설계를 내년 9월까지 마칠 예정이다.<BR></P><P align=right>- 출처 :농축수산신문 (09.6.24)-<BR></P></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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