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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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옥수수 출하 본격화…‘승승장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9-06-22 조회수 3112
<P><STRONG>8kg 상품 1만6000원…전년비 40% 높은값</STRONG></P><P>출하가 시작된 옥수수값이 강세다. <BR><BR>18일 가락시장에 풋옥수수 8kg 상품 평균 가격은 1만6000원으로 전주 평균 1만3583원보다 10% 올랐다. 첫 출하때는 1만4000~1만5000원대를 보이다 15일 이후 소폭 내림세를 보였고 최근에 오름세로 돌아선 것이다. 지난해 이맘때 평균 1만1400원과 비교해 40% 상승해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BR><BR>이달 초부터 의령을 시작으로 옥수수가 출하되고 이 지역의 경우 80% 가까이 작업이 마무리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보성, 여수 등 일부 전남지역에서도 예년보다 빠르게 수확에 들어가면서 점차 물량이 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잦은 비 등으로 품질이 떨어졌던 데 반해 올해는 일교차가 크고 비도 적당해 작황은 양호한 편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옥수수값 약세로 재배면적이 감소한 가운데 일찌감치 배추 등 후작을 준비하는 농가들이 일부 나타나면서 출하가 앞당겨진 만큼 초반 가격이 높게 형성되고 있는 것이다.&nbsp; <BR><BR>의령 재배농가 김홍식(55) 씨는 “옥수수 출하가 예년보다 좀 이르긴 하지만 옥수수 알이 굵고 촘촘해 품질이 좋다”며 “의령지역은 모내기하기 전에 옥수수를 출하하기 때문에 이달말 안에 출하가 마무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BR><BR>국제 곡물가격 상승으로 인해 옥수수 수입량이 대폭 감소한 것도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올해 옥수수 수입량(1~4월 누적)은 30여톤으로 지난해 199여톤보다 84%나 줄면서 국내 옥수수 소비가 점차 활성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nbsp; <BR><BR>유통관계자들은 이같은 상승세가 7월초까지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최대 주산지인 괴산 등 충청도 지역에서 대학찰옥수수를 중심으로 이달말부터 하우스 물량이 출하돼 물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장마가 시작되면 그만큼 가정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 이후 7월 10일부터 괴산 노지 물량이 본격 출하되면 약보합세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BR><BR>이원 대아청과 경매차장은 “옥수수값이 예상외로 높게 형성되고 있는데 이는 초반 물량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이라며 “더운 날씨로 인해 소비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장마가 시작되면 대형마트, 소매점 등에서 판매를 늘려 소비 또한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P><P align=right>- 출처 :한국농어민신문 (09.6.22)-<BR></P></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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