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N class=s02><STRONG>수치 높을수록 먼거리 수송 의미</STRONG></SPAN><BR><BR><SPAN class=default_txt>국립환경과학원은 한국·일본·영국·프랑스 등 4개국의 2007년 기준 수입식품 푸드 마일리지를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가 두번째로 높았다고 18일 밝혔다.<BR><BR>푸드 마일리지는 식품 수송량에 생산지에서 소비지까지 수송거리를 곱한 수치로 식품 수송으로 발생하는 환경부하량을 파악하는 지표다. 수치가 높을수록 먼 거리에서 먹을거리를 들여와 먹는다는 의미다. 국가별 1인당 수입식품 푸드 마일리지는 일본이 5,462t·㎞로 가장 높았고 한국은 5,121t·㎞, 영국 2,584t·㎞, 프랑스 869t·㎞로 조사됐다. 과학원은 우리나라가 2001년의 푸드 마일리지 5,172t·㎞에 비해 소폭 줄어든 것은 곡물과 설탕류를 가까운 나라에서 수입하는 비중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했다.<BR><BR>우리나라의 수입식품 수송에 따른 1인당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일본에 이어 두번째인 114㎏을 기록했다.<BR><BR>과학원 관계자는 “식품 수송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려면 로컬푸드(지역 생산 식품)를 소비해 수송거리를 단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BR></SPAN><P align=right>- 출처 :농민신문 (09.6.22)-<BR></P></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