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N class=s02><STRONG>농경연 관측, 감귤 6~7월 출하 줄고 8월엔 늘어…포도·복숭아 가격 지난해 수준 예상</STRONG></SPAN><BR><BR><DIV class=default_txt id=articleBody style="FONT-SIZE: 11pt">사과·배 등 대부분 품목의 개화시기가 빨라졌고 개화상태와 착과율도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지감귤은 꽃수가 많아 과잉생산이 우려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의 6~7월 과일관측을 정리한다. ◆사과〓저장업체에 따르면 5월 말 현재 저장량은 지난해에 비해 6％ 많고 감모율은 지난해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6월 이후 가격은 저장량과 대체과일 출하량 증가로 지난해에 비해 낮은 15㎏ 상품 4만6,000~5만원으로 예상된다. 올해 착과수는 지난해에 비해 4％ 늘었고 생육상황은 양호한 편.<BR><BR>◆배〓저장량은 5월 말 현재 지난해에 비해 28％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6월 가격은 저장물량의 품질이 양호하고 저장량이 적어 지난해에 비해 높은 15㎏ 상품 4만3,000~4만7,000원으로 전망된다. 올해 착과수는 지난해에 비해 적지만 평년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봉지수는 지난해에 비해 4％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BR><BR>◆감귤〓출하시기 지연으로 6~7월 출하량은 지난해에 비해 7~13％ 줄어드는 반면 8월 출하량은 10％ 늘어날 전망이다. 6월 이후 가격은 지난해에 비해 높은 2만7,000~3만원으로 예상된다. 6~7월 하우스감귤 모양과 당도 등은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더 좋고, 소과 비율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노지감귤은 개화일이 지난해에 비해 6일 빠르고 꽃수가 2007년에 비해 8％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BR><BR>◆포도〓시설포도는 성목면적 증가로 생산량이 지난해에 비해 2％ 늘어날 전망이다. 노지포도는 성목면적 감소로 생산량이 지난해에 비해 1％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6~7월 시설포도 출하량은 출하면적과 단수 증가로 지난해에 비해 3~7％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은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낮은 수준 전망.<BR><BR>◆복숭아〓조생종 출하는 지난해에 비해 3~4일 빠른 6월20일 경으로 예상된다. 천도계의 경우 조생종 면적과 단수가 증가해 출하량이 지난해에 비해 늘어날 것으로 보여 가격은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낮은 수준으로 전망된다. 조생종 품질은 크기와 당도 모두 양호한 편. 전체 생산량은 지난해에 비해 3％ 증가한 19만4,000t 예상.<BR><BR>◆단감〓꽃수가 지난해에 비해 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화시기도 지난해에 비해 2~3일 빨라졌다. 개화시기가 빨라져 생육일수가 늘어나고 과실 크기가 커질 가능성이 있다. 생육상황도 전반적으로 양호한 편이어서 생산량은 늘어날 전망.<BR></DIV><P align=right>- 출처 :농민신문 ('09.6.15)-<BR></P></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