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뉴스

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마늘·양파 수입 줄었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9-06-15 조회수 2961
최근 마늘, 양파, 수입과일 등 주요 농산물의 수입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BR><BR>관세청에 따르면 마늘 수입량은 올 5월(1~20일) 1274톤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 4166톤보다 69% 줄었고 양파의 경우 5월 899톤으로 지난해 2000톤보다 5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달까지 고환율이 지속된 가운데 중국 산지 재배면적 감소로 생산량이 줄었기 때문이다. 특히 마늘 재배면적이 15% 가까이 감소했고 불안정한 기후로 작황도 저조해 생산량이 줄었다. 양파 역시 지난 몇 년간 중국 양파값이 약세를 지속하면서 재배면적이 10% 이상 감소했다. 이로 인해 산지 가격도 대폭 올라 양념류 수입이 줄고 있는 상황이다. 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5월 중국 산지 마늘 가격은 톤당 175달러로 지난해 이맘때보다 85달러가 상승했고 5월말 중국 신선 양파의 경우 kg당 한국내 민간 수입가격은 지난해보다 크게 오른 1130원으로 추정됐다.<BR><BR><STRONG>국내 생산량 는 반면 중국 재배면적 줄어<BR>마늘 전년동기대비 69%·양파 55% 감소</STRONG><BR><BR>이와 함께 국내 마늘·양파 생산량이 늘어난 것도 원인이다. 특별한 자연재해가 없고 비대기에 기온이 높았던 만큼 작황이 좋아 출하량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김치 공장 등 외부 시장에서 마늘·양파 등 양념류 소비가 국내산으로 대체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는 게 유통 관계자의 설명이다. <BR><BR>한국마늘생산자협의회 관계자는 “김치 공장과 같은 외부 시장에서 그동안 중국산 마늘을 많이 사용했었는데 올해는 산지 가격이 높아 국내산 마늘을 사용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 국내산 마늘은 작황 호조로 생산량도 많은 만큼 가격도 그리 높지 않아 선호한다”고 말했다. <BR><BR>또한 오렌지, 바나나 등 수입 과일 물량도 감소했다. 환율 상승으로 인해 국내 과일과 가격 경쟁력에서 뒤쳐졌고 바나나 등 일부 품목의 경우는 산지 기후 영향으로 작황이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포도는 올 5월 수입량이 2190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215톤보다 70% 감소했고 파인애플은 5069톤으로 지난해 7013톤보다 27% 줄었다. 또 바나나는 2만3918톤으로 지난해 2만7625톤으로 13% 감소했다. 최근 환율이 안정세를 보이면서 수입이 늘어나는 추세였으나 국내 과일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면서 또다시 수입이 감소하고 있다. 이에 따라 5월 수입과일 값은 지난해와 비교해 오렌지는 11%, 포도는 13%, 바나나는 15%, 파인애플은 29%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P align=right>- 출처 :한국농어민신문 ('09.6.15)-<BR></P></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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