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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아~시다” 당도 떨어진 포도값 주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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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9-06-12 | 조회수 | 3008 |
<P> <B>캠벨·거봉 출하 늘어나면 예년수준 회복 기대</B></P><P>강세를 보이던 포도값이 최근 주춤하고 있다. <BR><BR>1~2월 정식기때 냉해를 입어 물량은 줄었으나 일조량 부족으로 과숙기간이 부족해지면서 당도가 떨어진 것이다. 첫 출하 당시 과일 품목 부족으로 소비가 촉진됐었으나 신맛이 강하고 과즙이 적은 물량이 출하되면서 소비자 재구매가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 이로 인해 초반 2kg 상품 기준에 델라웨어의 경우 평균 2만5000~3만원대를 형성했던 포도값이 최근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BR><BR>논산 포도농가 이선규(59) 씨는 “올해 초반 포도는 불안정한 기후로 출하시기가 7~10일 정도, 길게는 보름가까이 늦춰지는 등 시기 조절에 실패하면서 맛이 떨어지는 포도가 대부분이었다”며 “이제 시작단계로 가격 하락이 계속되자 출하를 더욱 늦추면서 포도 농가들은 당도를 높이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고 말했다. <BR><BR>8일 가락시장에서 델라웨어 2kg 상품 평균 가격은 1만7749원으로 전주 평균 1만7349원보다 2% 올랐으나 5월 중순 2만5000원대에서 최근까지 내림세다. 그러나 재배면적 감소로 생산량이 줄어든 만큼 지난해 이맘때 평균 1만5914원보다 12%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같은 기준으로 캠벨은 2만2000원대, 거봉은 2만3000원대를 형성하는 등 델라웨어와 비슷한 추세를 보이고 있다.<BR><BR>이같은 내림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게 유통인들의 의견이다. 최대 주산지인 영동지역에서 출하가 5월말부터 시작된 만큼 6월부터는 물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 한편 최근 출하되고 있는 캠벨, 거봉의 경우 델라웨어보다는 상품성이 어느 정도 회복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예년 수준인 1만5000~2만원대를 유지할 것이란 분석도 있다. <BR><BR>고길석 중앙청과 경매부장은 “초반 포도값은 높았지만 맛이 없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소비가 급속하게 줄어들었다”며 “지난주부터 당도가 높은 물량이 출하되고 있어 가격 상승 가능성을 엿봤지만 대신 물량이 대폭 늘어 오름세는 당분간 힘들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P align=right>- 출처 :한국농어민신문 ('09.6.11)-<BR></P></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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