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N class=s02><STRONG>식재료수출 물밑 준비 활발</STRONG></SPAN><BR><BR><DIV class=default_txt id=articleBody style="FONT-SIZE: 11pt">2012년 농식품 100억달러 수출을 위한 신성장동력으로 올해 새롭게 추진되고 있는 식재료 수출사업이 ‘정중동’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BR><BR>aT와 대한민국식재료수출협회 등에 따르면 해외 식품가공 및 외식업체에 한국산 농림축수산물과 가공식품을 공급하기 위한 다각적인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BR><BR>식재료 수출의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aT는 해외 네트워크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우선 일본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동포기업 등 21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한식넷협의회’와 각종 식재료 공급을 위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국과 동남아시아에는 단일품목보다 세트 형식으로 식재료를 공급하기 위해 현지 바이어와 접촉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산 식재료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미주나 유럽에는 홍보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BR><BR>구자성 aT 식재료수출추진반장은 “새 영역을 개척하다보니 섣부른 접근보다 국내 기반 구축과 해외시장 개척에 대한 올바른 방향을 설정한 뒤 차근차근 진행해나가고 있다”며 “올해 목표인 8,800만달러는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BR><BR>4월 출범한 식재료수출협회도 5월19일 워크숍을 갖고 앞으로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워크숍에서는 조직·기획, 해외시장개척, 정보교류위원회 등 분과위원회와 산하에 전문특별위원회를 설치하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민영 식재료수출협회장은 “9일 aT센터 내에 사무실을 마련하는 등 이제 서서히 진용을 갖춰가고 있다”며 “정부 등 유관기관과 협의해 협회가 최선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BR><BR>식재료 수출 전문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는 아태식재료종합무역상사는 가시적인 성과를 얻고 있다. 지난달 중국 베이징으로 비빔밥용 식재료 2만7,500인분과 싱가포르 제1의 식재료 유통업체인 야마가와사에 충남 당진 신평농협 쌀 17t을 공급하는 등 지금까지 15만달러어치를 수출했다. <BR><BR>또 국내 식재료 600여개 품목을 데이터베이스화하는 작업을 마치고 10여개국의 바이어와 공급 협상을 벌이고 있다. <BR><BR>이영규 아태식재료종합무역상사 대표는 “현지 바이어에 대한 마케팅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우리 식재료에 대한 반응이 좋아 올해 200만달러 수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BR></DIV><P align=right>- 출처 :농민신문 ('09.6.12)-<BR></P></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