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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 감자/ 물량 늘어 하락폭 커질 듯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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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9-06-09 | 조회수 | 3225 |
<P><STRONG>충청지역 생산량 증가에 강릉 논감자 출하도 겹쳐</STRONG></P><P>감자값 하락이 지속되고 있다. <BR><BR>5월초까지 감자값은 4만~5만원대를 형성하는 등 초고가를 기록했었다. 김제, 남원 등 주출하지의 경우 예년보다 높은 기온이 지속되면서 생육기간 감소로 출하량이 줄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후 끝물로 접어들면서 생산량이 급속히 늘어 5월 중순부터 내림세로 돌아선 것이다. 6월 들어 아산 등 충청도 지역에서 출하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5월말로 예정됐던 강원도 논감자 수확이 6월초로 미뤄지면서 물량 과잉으로 최근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BR><BR>4일 가락시장에서 감자 수미 20kg 상품 평균 가격은 2만1703원으로 전주 평균 2만4555원보다 12% 떨어졌다. <BR><BR>오랜 가뭄으로 강원도, 충청도 지역의 작황이 저조해 출하량이 많진 않지만 가뭄이 해결될 것으로 예상되는 6월말부터는 물량이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 인해 감자값이 2만~1만5000원대를 형성해 지난해보다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대해 산지별 동향을 알아본다.<BR><BR>▲강원도=상당량을 차지하는 강릉 감자는 논감자를 시작으로 8일경부터 출하될 예정이다. 당초 5월말부터 수확할 계획이었지만 가뭄이 의외로 길어지면서 과 크기가 미흡해 출하시기가 늦춰진 것이다. 따라서 8일부터 14일까지 논감자 출하를 마무리하고 이후 6월말부터는 수미 감자가 출하될 것으로 전망된다. 평창 등 고랭지 감자는 지난 4월에 파종해 8월에 수확할 예정으로 작황은 양호한 상태지만 재배면적이 줄었기 때문에 지난해처럼 물량이 대폭 늘어나는 경우는 적어 8월 감자값의 변동폭은 작을 것으로 예측된다. <BR><BR>김원호 강릉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과장은 “작황은 크게 나쁘지 않지만 비가 왔음에도 가뭄이 쉽게 해결되지 않아 수확시기가 늦춰졌다”며 “하우스 감자와 노지 감자 작기가 교체되면서 나타나는 공백기를 메우기 위해 지난해 양을 늘렸던 논감자인 조풍의 출하가 시작되면 가격 하락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BR><BR>▲충청도=6월 들어 아산, 송악, 부석 등 충청도 지역에서 감자 출하가 시작됐다. 전체 감자 재배면적은 줄었지만 충청도 지역의 경우 지난해보다 소폭 늘어난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출하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강원도와 충청도 지역의 출하시기가 맞물리고 이후 경상도 등 일부 지역에서 소량으로 출하되는 비율이 높아지면서 6월 한달간 약세를 벗어나기 힘들 것으로 예측된다. 이런 상황에서 충청도 감자 출하를 시작으로 저장 작업도 서서히 이뤄질 것으로 예정돼 이 부분이 감자값의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BR><BR>박경찬 부석농협 판매과장은 “6월 1일부터 출하가 시작돼 아직 정확한 생산량을 파악하기 어렵다”며 “그러나 자연 재해가 없었고 재배면적도 늘어났기 때문에 충청도 물량 증가 속도는 가속이 붙을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P align=right>- 출처 : 한국농어민신문 ('09.6.8)-<BR></P></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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