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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채소류 출하 좀 제대로.." 끝물 배추 피망 실 중량 미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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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9-06-02 | 조회수 | 3259 |
배추, 피망 등의 채소류가 끝물 출하를 앞두고 실제 중량이 줄어든 채 도매시장에 반입되고 있다.<BR> 이에 대해 중도매인들은 소포장 작업 시 물량이 줄어 채산성이 맞지 않는다고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BR><BR> 실제 서울시농수산물공사가 매일 실시하고 있는 등급표준화검사 결과에 의하면 올 들어 지난달 28일까지 총 검사건수 9276건 가운데 159건이 적발됐으며, 대부분 실중량 미달로 드러났다. 특히 지난달에만 무려 71건이나 적발돼 올해 들어 44.6%나 집중됐다.<BR><BR> 이 같이 지난달 적발건수가 증가한데는 농산물 특성상 고온철에 접어들수록 수분 증발량이 많기 때문이다. 또 다수가 적발된 피망은 경남 진주, 밀양지역에서 마지막 출하를 앞두고 포장 박스가 부족해 고추박스에 출하를 하다 보니 박수 중량 차이로 인해 실제 중량이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BR><BR> 배추는 월동 배추 마지막 저장 물량이 출하되며 제 작업 시 겉잎을 벗겨낸 배추를 다시 망에 담아 그대로 출하하다보니 실제 중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BR><BR> 가락시장 한 중도매인은 “벌크로 담겨온 상품을 소분작업 하다보면 중량이 맞지 않는다”고 밝히고 “물론 모르고 출하하는 생산자도 있지만 양심적인 출하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또 다른 중도매인은 “중량이 줄어든 도매가격이 인터넷을 통해 그대로 노출돼 중도매인들의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며 “여름철에는 등급표준화 검사를 확대하고 규제를 보다 엄격하게 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BR><BR> 이와 관련 양상국 한국청과(주) 채소 1본부장은 “개당 중량이 많이 나가는 품목보다 고추, 피망 등 중량이 적은 품목일수록 미달률이 높다”며 “가격이 떨어질수록 선별에 신경을 쓰고 중량을 맞춰야 그나마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 관계자도 “반입되는 전체 농산물에 대한 실제 중량 체크는 한계가 있다”며 “고온철을 맞아 안전성 검사와 등급표준화검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BR><P align=right>- 출처 : 농수축산신문 ('09.6.1)-<BR></P></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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