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N class=s02><STRONG>국내산 가격 모처럼 안정세</STRONG></SPAN><BR><BR><DIV class=default_txt id=articleBody style="FONT-SIZE: 11pt">올 들어 환율 등의 영향으로 밤 수입이 크게 감소하면서, 국산 밤 가격이 모처럼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BR><BR>한국농촌경제연구원 산림정책연구실에 따르면 올해 4월까지 밤 수입량은 1,487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9％,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37％가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생밤 수입이 488t으로 지난해보다 28％가 줄었고, 냉동밤은 1,685t으로 41％, 조제밤은 314t으로 71％ 각각 줄었다.<BR><BR>반면 밤 수출은 비록 성수기는 아니지만 4월까지 총 409t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6％,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82％가 증가했다.<BR><BR>이는 지난해부터 이어져온 환율상승(원화가치 하락)으로 밤 수입가격이 높아진 반면 수출에는 유리한 조건을 제공하고 있는데다, 중국산 제품의 식품 안전성 파동 등으로 국산 밤의 일본 수출경쟁력이 높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BR><BR>이에 따라 국내 밤 산지가격은 지난 4월 상품 ㎏당 3,210원으로 지난해보다 6％가 높았고, 5월 상순에도 ㎏당 2,770원으로 지난해보다 35％ 높은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BR></DIV><P align=right>- 출처 : 농민신문 ('09.6.1)-<BR></P></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