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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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절화 지고 분화류 소비 활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9-05-28 조회수 3228
<P><STRONG>시장 형성 예년보다 빨라져.. 관엽류 품질 최상 소비 늘어</STRONG></P><P>난, 관엽 등 분화류 소비가 활기를 띠고 있다. <BR><BR>5월 절화시장이 당초 예상과 달리 저조한 실적을 보이자 대체품목으로 분화류 시장이 예년보다 빠르게 형성되고 있다. 이로 인해 보통 6월 중순이후 살아나는 게 일반적이었던 분화 시장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BR><BR>특히 올해는 5월 중순부터 여름 날씨를 보이면서 고온성 작물의 작황이 좋아 꽃이 핀 상태로 판매가 가능해짐에 따라 단기 소비가 더욱 활성화됐다는 것이다. <BR><BR>한 관엽중도매인은 “5월 절화시즌이 빠르게 마무리되면서 화훼 품목의 공백기를 분화가 차지하고 있는 상태”라면서 “기온이 계속 높게 형성돼 고온성 작물이 대부분인 관엽류 품질은 최상품인 경우가 많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좋다”고 말했다. <BR><BR>난류는 가정용에서 선물용으로 소비 형태가 변화되면서 팔레놉시스, 동양난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관엽류는 더운 날씨로 실내 활동이 늘어나면서 카랑코에, 베고니아 등 관상가치가 높고 꽃이 화려하게 피는 품목 위주로 소비가 늘고 있는 추세다. <BR><BR>그러나 분화류 가격의 양극화가 더욱 심화될 것이라는 의견이 유통인들 사이에서 지배적이다. 올해 분화 성수기인 3~4월 분화류값이 높게 형성되면서 동양난, 카랑코에, 베고니아 등 주요 인기품종으로 소비가 치중되는 경향을 보이자 출하도 한쪽으로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상품성에 따라 가격차이가 더욱 벌어질 것이라는 게 유통인들의 설명이다. 올해 분화류 출하량이 예상보다 많은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이같은 현상은 절화 시장이 활성화되는 추석때까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BR><BR>김병철 화훼공판장 수석경매사는 “최근 이른 시기에 3~4월에 이어 성수기 못지 않은 분위기를 보이고 있는 것은 기온이 높아 상품성이 좋기 때문”이라면서 “그러나 여전히 두세 품종으로 출하가 몰리는 현상이 여전해 상품과 하품간, 인기품종과 비인기품종간 가격 차이가 예년보다 2배 가량 크게 벌어졌다”고 말했다. P align=right>- 출처 : 한국농어민신문 ('09.5.28)-<BR></P></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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