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고기 직매장에서 고품질 한우고기를 직거래를 통해 값싸게 팔면서 소비확대에 크게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R><BR>전남도가 1~15일 축협·브랜드사업단·한우협회가 운영중인 한우고기 직매장 33곳에 대한 운영실태를 조사한 결과 유통단계는 줄이고 매장 이윤을 낮춰 운영함으로써 고품질 한우고기를 시중 가격보다 25％ 싸게 판매해 매출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BR><BR>이들 직매장은 판매장과 식당을 동시에 갖추고 있으며 지난해 한우 6,517마리가 유통돼 연간 34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전남지역 연간 한우 도축량 5만9,951마리의 11％ 수준이다. 올해는 1만1,655마리가 유통돼 판매금액은 616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BR><BR>한우직매장 매출이 급신장하고 있는 것은 일반 판매장의 경우 유통경로를 4~5단계 거치는 것에 비해 직거래로 유통비용이 줄어든데다 이윤도 시중보다 12％ 낮아 고품질 한우고기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우고기 직매장이 인기를 끌면서 지난해 이용고객 84만명 가운데 다른 시·도에서 온 고객이 24％를 차지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도 한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BR><BR><P align=right>- 출처 : 농민신문 ('09.5.22)-<BR></P></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