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뉴스

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수박 팰릿유통 ‘누이 좋고 매부 좋고’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9-05-15 조회수 3333
<SPAN class=s02><STRONG>경매장 활용도 높이고 배송시간 단축 ‘효율’</STRONG></SPAN><BR><BR><DIV class=default_txt id=articleBody style="FONT-SIZE: 11pt">농협가락공판장(장장 권기춘)이 수박 팰릿화로 물류효율 높이기에 나섰다. 원칙적으로는 산지에서부터 팰릿상태로 출하해야 하지만 산지 팰릿 출하율이 제자리걸음에서 벗어나지 못하자 공판장이 나선 것이다.<BR><BR>가락공판장은 올 4월부터 출하되고 있는 산물 수박에 대해 공판장 출하량 전체를 다단식 목재상자에 담아 취급하고 있다. 산지에서 산물로 출하되는 수박을 노조가 하역하는 과정에서 중량별로 선별한 뒤 다단식 목재상자에 나눠 담아 팰릿화하고 있는 것이다. <BR><BR>경매부터 중도매인 점포 배송, 거래처 배달까지 시장 출하 이후 유통 전 과정이 팰릿상태로 이뤄지게 된 것이다.<BR><BR>가락공판장이 이처럼 수박 팰릿화에 나선 것은 수박 거래 활성화를 위해 물류 효율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산물상태로 거래되는 수박은 공간을 지나치게 많이 차지해 경매장 활용도를 낮게 한다는 것이다. <BR><BR>또한 하역부터 최종 거래처 납품까지 최소한 3~4회 사람 손을 거치기 때문에 신선도도 떨어지고 배송시간도 길어져 결국 수박 거래를 위축시키는 요인이 된다는 것이다.<BR><BR>따라서 팰릿화를 통해 경매장 활용도도 높이고 배송시간을 단축하는 등 효율성 제고에 나선 것이다.<BR><BR>결과는 예상보다 좋았다. 특히 중도매인들의 호응이 높았는데 기존 산물 수박의 경우 5t트럭 한대에 5~10㎏까지 다양한 중량의 수박이 섞여 있어 중도매인의 필요와 관계없이 일괄 구매해야 했지만 팰릿화 이후로 원하는 중량의 수박을 원하는 만큼만 구매할 수 있게 되는 등 예상 밖의 효과들이 나타났기 때문이다.<BR><BR>그 결과 팰릿화 이후 수박 취급량이 증가하고 경락가도 높아지는 등 벌써부터 상당한 성과를 내고 있다는 것이 공판장측 설명이다.<BR><BR>김영창 가락공판장 경매차장은 “산물로 경매할 때와 비교했을 때 1㎏당 150~200원 높은 수준에서 경매가 이뤄지고 있어 산지 출하자에게도 이익이 돌아가고 있다”며 “공판장과 중도매인뿐 아니라 출하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사업인 만큼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팰릿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R><BR></DIV><P align=right>- 출처 : 농민신문 ('09.5.15)-<BR></P></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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