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N class=s02><STRONG>농경연 관측, ‘취청’오이 작년보다 낮은 값…애호박 출하면적 늘어 ‘고전’</STRONG></SPAN><BR><BR><DIV class=default_txt id=articleBody style="FONT-SIZE: 11pt">4월까지 승승장구했던 참외·수박 가격은 5월 이후 대체과일 출하가 늘어나면서 약세를 보일 전망이다. 쥬키니호박은 출하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 비해 가격이 낮을 것으로 예상되는 등 대부분 과채류의 가격이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 5~6월 과채류 관측을 정리한다. <BR><BR>◆참외〓5~6월 출하면적은 소폭 늘었지만 작황 부진으로 단수가 낮아 출하량은 지난해에 비해 2％ 적을 것으로 조사됐다. 큰 일교차와 고온에 따른 병충해 발생 때문이다. 출하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대체과일 출하가 많을 것으로 예상돼 5월 도매가격은 상품 15㎏ 4만3,000~4만7,000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13％ 낮을 전망이다. 6월에도 약세장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BR><BR>◆수박〓5월에는 출하면적 증가에도 불구하고 작황부진으로 출하량이 지난해 수준에 머물 것으로 조사됐다. 6월에는 단수뿐 아니라 출하면적도 감소해 출하량이 지난해에 비해 2％ 줄어들 전망이다. 5월 도매가격은 상품 8㎏ 한통에 9,500~1만500원으로 약세 예상. 6월에는 출하량 감소로 지난해에 비해 높을 것으로 보인다. 4~5월 시설수박 정식면적은 지난해에 비해 2％ 늘어날 전망이다.<BR><BR>◆백다다기오이〓일부지역 병충해 발생 등으로 작황이 부진하지만 출하면적이 늘어 5~6월 출하량은 지난해에 비해 1％ 늘어날 전망이다. 5월 도매가격은 평년에 비해 19％ 낮은 상품 100개 1만5,000~1만8,000원 수준. 4~5월 정식면적은 지난해에 비해 3％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BR><BR>◆취청오이〓5월 출하량은 지난해에 비해 6％ 감소할 전망이다. 하지만 대체소비재인 백다다기오이 출하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여 가격은 평년에 비해 10％ 낮은 상품 50개 1만~1만3,000원으로 예상된다. 4~5월 정식면적은 지난해에 비해 4％ 늘어날 것으로 예상.<BR><BR>◆주키니호박〓5월 출하량이 지난해에 비해 4％ 감소할 전망이지만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부진으로 가격은 지난해에 비해 8％ 낮은 상품 10㎏ 4,000~5,000원 수준이 예상된다. 4월 정식면적은 지난해에 비해 3％ 감소하고 5월 정식면적은 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BR><BR>◆애호박〓일사량 부족과 바이러스 발생으로 작황이 부진하지만 출하면적이 늘어 5~6월 출하량은 지난해에 비해 1~4％ 많을 전망이다. 출하량 증가로 5월 도매가격은 지난해에 비해 7％ 낮은 상품 20개 6,000~7,000원 선. 6월에도 지난해에 비해 낮은 수준에서 가격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BR><BR>◆일반토마토〓출하면적과 단수 감소로 5월 출하량은 지난해에 비해 3％ 적을 것으로 보인다. 6월에는 출하면적 증가로 출하량이 지난해에 비해 1％ 늘어날 전망이다. 도매가격은 5월에는 지난해에 비해 5％ 높은 상품 10㎏ 1만6,000~2만원으로 높게 형성되겠지만 6월에는 하락할 것. 4월 정식면적은 지난해에 비해 4％ 증가했다.<BR><BR>◆방울토마토〓5월 출하량이 지난해에 비해 6％까지 감소하겠지만 대체과일 반입량이 증가해 가격은 지난해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상품 5㎏ 1만1,000~1만3,000원 수준. 4~6월 정식면적은 지난해에 비해 1％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BR><BR>◆딸기〓촉성재배 농가가 수확을 일찍 종료함으로 인해 출하면적이 줄어 5월 출하량은 지난해에 비해 10％ 감소할 전망이다. 도매가격은 지난해에 비해 9％ 낮은 상품 2㎏ 9,000~1만원 수준 예상. 5월은 출하가 종료되는 시기여서 품질에 따른 가격차가 크게 날 것으로 예상된다.<BR><BR></DIV><P align=right>- 출처 : 농민신문 ('09.5.13)-<BR></P></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