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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뉴스
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 고추, 마늘 수출 큰 폭 증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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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9-04-27 | 조회수 | 3525 |
고추와 마늘 수출이 증가하고 있다.<BR><BR>농수산물유통공사(aT)의 농수산물무역정보(www.kati.net)에 따르면 올 2월까지 고추수출금액은 261만 달러, 마늘은 10만 달러가 수출돼 지난해 같은 기간 183만달러, 2만1130달러보다 각각 42%, 373% 성장했다. <BR><BR>2월까지의 이들 수출 물량은 고추가 49만6048kg이 수출돼 지난해 같은 기간 36만4493kg보다 13만1555kg이 늘어나 36.1%의 성장을 보였다.<BR><BR>마늘은 1만5964kg 수출돼 지난해 같은 기간 3754kg보다 무려 1만2210톤이 늘어나 무려 325.3% 증가를 기록했다. <BR><BR>고추와 마늘 수출금액규모는 지난해에도 각각 1258만 달러와 117만 달러로 2007년 대비 11%와 292% 성장했다. <BR><BR>고추는 일본과 미국, 대만 등지로 주로 수출되고 있고 이들 국가 내의 한국식당 등 교포 시장에서 소비되고 있으며 마늘은 일본과 미국 등지로 주로 수출되고 있다. <BR><BR>이동원 농수산물유통공사 수출정보팀 대리는 “가격이 저렴한 중국산을 소비하던 일본이 중국산 식품의 안전성 문제가 계속 불거지자 국내산 고춧가루와 마늘 등의 소비를 늘려나간 것이 수출 증가의 가장 큰 요인”이라며 “특히 일본에서 김치와 비빔밥 등의 한국 음식 소비 증가가 이들 소비 증가를 이끌고 있다”고 분석했다.<BR><BR>이 대리는 또 “국내산 마늘, 고추가 중국산에 비해 가격 경쟁력은 떨어지지만 국내산 식재료 특유의 감칠맛으로 해외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어 수출이 꾸준히 증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BR><BR>저장양파의 재고량 감소 및 부패율 상승에 따른 양파출고량 감소로 양파의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산 중·만생 양파가 다른 지방 물량이 출하시기 조절로 앞당겨진데다 수입량도 줄어들어 작년보다 가격이 좋을 것이라는 전망이다.최근 제주농협은 중·만생 양파 수확기를 앞둔 지난 15~16일 전남지역의 양파 주산지를 중심으로 육지부 양파 재배 및 유통실태 조사를 벌인 결과 조생양파 재배면적이 늘어나는 추세인데다 고구마 재배농가들이 양파재배로 전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전남지역 중·만생 양파는 올해의 경우 6월초 출하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됐고 대형마트에 소포장 위주로 출하에 나서는 것으로 함께 조사됐다. 또한 최근 양파 가격이 저장재고량의 감소에다 부패율 상승에 따른 저장 양파 출고량 감소로 작년보다 높게 상승세를 이어 갈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17일 현재 제주산 양파는 생산예상량의 86.4%인 3만7825톤이 처리된 가운데 도매가격은 상품기준으로 kg당 1050원선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2월 최고로 높았던 1499원보다는 내린 가격이지만 전년 동월(627원) 대비 67% 높은 수준이다. 6월 출하를 앞둔 제주산 만생양파는 지난해에 비해 8% 감소한 6440톤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안정된 가격에 무난히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조생양파 가격 호조로 출하시기가 앞당겨지고 환율인상으로 수입량이 감소하면서 중·만생 가격이 kg당 700~800원선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 때문이다.한편 올해 제주산 중·만생 양파는 280농가 117ha에서 6440톤의 생산량을 기록할 것으로 보여 작년 7000톤보다 500여톤 가량 줄어들 전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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