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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딸기/소비 주춤…가격 내리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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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9-04-27 | 조회수 | 3113 |
<P><STRONG>화방교체로 출하 감소 불구 수박·참외 등으로 소비 이동</STRONG></P><P>딸기값이 오르는가 싶더니 또다시 약보합세다. 설향, 장희 품종의 화방교체기로 출하량이 감소하고 있지만 매기 부진이 지속되면서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BR><BR>▲화방교체로 물량 공백=장희를 주로 출하하는 경상도 지역의 경우 3화방이 마무리되는 가운데 소과종 위주로 출하하고 있다. 설향 주출하지인 전라도와 충청도 지역에서는 기온의 영향으로 화방 연결이 불안정한 상황이다. 또 최대 출하지인 담양 일부 지역에서는 딸기에서 메론으로 작목을 전환한 농가들도 있는 등 전국적으로 출하량이 감소하고 있다. 4월초까지 기온 상승으로 무름과가 급격히 늘어나 상품성 하락이 컸던 반면 최근에는 기온이 떨어지면서 생육은 저하됐지만 상품성은 오히려 향상됐다. <BR><BR>박정노 논산연무딸기작목반장은 “초반에는 탄저병 등 바이러스로 출하량이 줄었지만 이 당시 맛은 예년보다 덜한 편이었다”며 “최근에는 착색이 좋고 짓무름이 거의 없어 상품성이 크게 좋아졌다”고 말했다. <BR><BR>▲가격은 여전히 하락세=23일 가락시장에서 설향 2kg 상품 평균 가격은 8571원으로 전주 평균 9185원보다 6% 떨어졌다. 장희 역시 같은 기준 평균 가격은 6528원으로 전주 평균 7109원보다 8% 하락했다. 그러나 지난해 이맘때와 비교하면 설향은 44%, 장희는 43% 각각 올랐는데 이는 올해 불안정한 기후와 연작피해 등으로 예년보다 10% 가량 출하량이 줄었기 때문이다. 이같은 약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화방 교체가 마무리되면 새로운 화방에서 본격적으로 출하량이 늘어나지만 딸기 후작으로 일부 농가에서는 다른 과채로 작목을 바꿀 것으로 예상돼 가격이 소폭 하락한 뒤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측된다. 서영우 중앙청과 경매차장은 “물량도 줄었고 상품성도 나아졌지만 소비가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가격이 떨어지고 있는 것”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물량이 더욱 늘어나고 다른 제철과일들이 속속 출하되면서 중도매인간 경쟁이 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R><BR>▲소비 촉진 요인 없어=대형마트, 슈퍼마켓 등 대부분의 소매점에서 딸기 판매대를 점차 축소하고 있는 추세다. 수박, 참외 등 새로운 과일들이 시기를 앞당겨 출하되면서 상대적으로 딸기에 대한 소비 비중이 줄었기 때문이다. 또한 그동안 높은 기온으로 저장성이 떨어져 소비자들의 선호가 감소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참외값이 상승하면서 소비가 잠시 활기를 띠는가 싶더니 일부 마트에서 딸기 대신 수박 등으로 판촉행사 품목을 변경하면서 소비가 덜 되고 있다는 것이다. 대형마트에서 딸기는 500g 기준에 6000~7000원대에 판매하고 있다. <P align=right>- 출처 : 한국농어민신문 ('09.4.27)-<BR></P></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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