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N class=s02><STRONG>한국화훼협회, 1,000㏊ 규모</STRONG></SPAN><BR><BR><DIV class=default_txt id=articleBody style="FONT-SIZE: 11pt">인도네시아에 대규모 화훼수출단지 건립이 추진된다.<BR><BR>한국화훼협회는 최근 정기총회를 열고 인도네시아 수방지구에 1,000㏊ 규모의 해외농장 건설을 추진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BR><BR>협회에 따르면 유가 인상 등으로 인해 국내 화훼류의 생산비용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화훼류 가격은 제자리걸음을 면치 못하고 있어 화훼산업의 성장이 한계점에 도달한 상태다. 또 농가 고령화 등으로 화훼 생산면적의 급속한 감소가 불가피한 상황이어서, 해외 인력을 활용한 현지 농장 건설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BR><BR>이와 관련 한국화훼협회는 인도네시아에 우리 꽃을 생산하는 화훼단지를 건설하되, 아시아 및 유럽 시장으로 진출하는 수출전진기지로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키로 했다. 또 현지에 육묘장을 조성, 저렴한 가격으로 국내 농가에 모종 등을 공급하는 것도 검토키로 했다. 다만 협회는 현지 농장 건설에 500억원대의 대규모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후 자금 상황에 따라 사업 규모를 조정한다는 방침이다.<BR><BR>장재형 한국화훼협회 해외담당 부회장은 “인도네시아는 야간온도가 20℃ 전후이고 일조량이 풍부해 화훼 재배에 적합한 지역”이라며 “특히 현지 인건비가 국내의 10％ 정도에 불과해 현지 수출단지 건립시 생산·가공 경쟁력이 충분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BR></DIV><P align=right>- 출처 : 농민신문 ('09.4.27)-<BR></P></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