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AN class=s02><STRONG>한눈에 보는 시세</STRONG></SPAN><BR><BR></P><P>브로콜리값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4월 중순 들어 불과 10여일 만에 2만원 이상 급등하는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BR><BR>서울 가락시장에서 최근 거래되는 브로콜리 가격은 8㎏ 상품이 5만원 안팎이다. 4월 초만 하더라도 2만6,000~2만9,000원에 거래되던 것이 4월10일경부터 상승세를 타기 시작하더니 21일에는 급기야 5만원을 훌쩍 넘어선 것이다. 이는 예년 이맘때에 비해서도 두배가 넘는 가격이다.<BR><BR>이 같은 과열 양상은 물량 부족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예년이면 5월까지 출하가 이어질 제주 브로콜리가 3월 이상 고온현상으로 전반적으로 품위가 떨어지는 바람에 벌써 마무리 단계에 들어선 것이다. 이에 비해 뒤를 이어야 할 경기 지역 브로콜리 출하는 예년에 비해 늦어지면서 물량 공백기가 생긴 것이다.<BR><BR>게다가 수입 브로콜리도 환율 상승에 따른 수입 비용 상승과 중국 현지의 작황 저조로 인한 상품성 하락으로 시장 반입량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식자재 업체 납품 등 수요는 꾸준해서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BR><BR>강윤규 한국청과 경매과장은 “경기 지역의 경우 직거래가 늘어나면서 시장 출하 물량이 감소할 것으로 보여 물량 부족 현상은 한동안 계속될 것”이라며 “충청권 물량이 출하되는 5월 중순까지는 지금과 같은 강세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P><P align=right>- 출처 : 농민신문 ('09.4.24)-<BR></P></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