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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뉴스
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 국산 우유 중국 수출, 보따리상에 ‘발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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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9-04-17 | 조회수 | 3401 |
<P>국내보따리상과 중국의 밀수업자들이 국내산우유를 불법적으로 유통시키는 물량이 크게 늘어나고 있어 모처럼 호기를 맞은 국내산 우유의 중국수출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따라서 관련유업계에서는 중국시장의 안정적 판로 확보 및 국내산 시유에 대한 이미지 제고 등을 위해서는 불법적인 우유수출을 막을 수 있는 정부대책이 시급하다고 주문하고 있다.<BR><BR><STRONG>지난해 중국 멜라민 파동 이후 수출량 큰폭으로 증가 불구<BR>보따리상·밀수업자도 함께 늘어…정식 수출물량 잠식 심각<BR>대부분 상온 유통돼 품질 변질·저가 거래로 시장 혼란 우려</STRONG><BR><BR>2008년 9월 중국의 멜라민 파동 직후 국내유업체들의 중국 시유시장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다. 농수산물유통공사에 따르면 국내유업체가 중국에 수출하는 낙농품은 지난해 9월에는 62톤에서 10월에는 157톤으로 증가했으며 12월에는 187톤까지 증가했다. 이중 시유는 2008년 9월 24톤, 10월 65톤으로 늘었고 올 2월에는 88톤까지 증가했다. 2008년 5월 수출량이 낙농품 20톤, 그 중 시유가 4톤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괄목할 만한 성과이다.<BR><BR>그러나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유업체의 중국수출 확대의 반사작용으로 보따리상의 취급물량이 증가해 정식 수출물량을 잠식하고 있다. 국내보따리상들은 보통 1인당 1ℓ용량의 우유 50~80개를 갖고 선박을 이용해 중국을 왕래하는데, 규모파악을 할 수 없을 정도로 그 숫자가 늘고 있다는 게 업체관계자의 설명이다. 또 이들이 유통시키는 시유는 대부분 상온에서 거래되는 탓에 변질 등 품질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고, 이 경우 유업체가 책임과 피해를 감수하는 것은 물론 지금까지 구축해 놓은 기업이미지도 크게 손상될 우려가 있다. 이런 가운데 중국 현지 상인들의 경우 위생허가증의 위겫?떪?물론, 위생허가증을 받은 경우에도 밀수품을 주로 취급하면서 정상제품을 소량 끼워놓는 방법으로 단속망을 피해가고 있다.<BR><BR>따라서 유업체들은 국내대리점에서 개인의 대량구매를 자제하는 등 자구책을 세우고 있지만 한계가 있어 검역인력 확충과 유제품 수출 전담기관 신설 등 국가적 차원의 대응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강조한다.<BR><BR>서울우유 관계자는 “뉴질랜드의 폰테라와 같이 유제품도 국가브랜드화 해서 통합적으로 지원해주는 기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권재형 매일우유 수출팀장은 “한국의 시유소비시장이 정체기에 있는 만큼 해외시장으로 진출해 시유소비를 늘려야 된다”며 농가들의 관심을 부탁했다.<P align=right>- 출처 : 한국농어민신문 ('09.4.17)-<BR></P></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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